내 친구 어둠 춤추는 카멜레온
엠마 야렛 지음, 권미자 옮김 / 키즈엠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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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어둠

저도 어릴 적에 어둠이 무섭게
느껴졌던 시절이  기억나요.
자기전 불을 끄면
천장에 비치는 그림자
낮에는 들리지 않는 소리
괴물이나 귀신이 나올것 같은 상상

커가면서 한번쯤 경험해보셨을듯해요.

그럴때 내친구 어둠 동화책을
자기전 함께 읽어보는건 어떨까요?

우리아이도 잘 때 무섭다고하면
어둠이 같이 있으니 괜찮아
같이 꿈에서 만나서 재미있게 놀자
그러면 안심을 하더라고요^^

저도 이런 상상 참 많이 했는데
장농에 무언가 있다는 생각
주변에는 무시무시한것도 많다고 ㅋ

그 중 오리온은 어둠이 제일 무섭대요

자는게 너무 두려운 오리온

어느날은 너무 화가나서 어둠이
없어졌음 좋겠다고 소리쳤어요

그러자 해파리같기도 하고
귀여운모습의 어둠이 뚝하고
떨어지는거예요.

무섭지만 서로 인사를 나눴죠

여기에서 어둠과 손을 잡을수있게
종이가 오려져있어요.
손잡고 싶어서 요즘 이책을 좋아하나봐요 ㅋ

어둠이 무섭지않다는걸
경험하기위해 어두운곳도 가고
소리도 확인하고 우주까지도 갔어요

어둠이 무섭지않다는걸 안
오리온은
아침이 되자 어둠과 잠시 이별하죠

울아들도 아쉬운지 꼬옥
안아주었답니다^^

자기 전 아이와 도란도란 책도 보고
어둠과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갖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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