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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스의 온라인마케팅 통찰 아이보스 온라인 마케팅 시리즈 1
신용성 지음 / 컨버전시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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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를 한다고 하면 온라인 광고를 물어보시는 사장님들이 좀 계시더라구요. 온라인 광고는 하는데 비용만 많이 들어가고 매출이 안나온다거나 온라인 광고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뭐라 섣불리 말하기도 애매하고 말이죠. 그런데 이렇게 온라인광고와 매출때문에 고민이신 분들께 딱 적당한 책을 찾아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마케팅 싸이트로 꽤나 유명한 아이보스의 운영자이신 신용성님이 지은 "아이보스의 온라인 마케팅 통찰" 이라는 책인데요. 내용이 매우 깔끔하고 온라인 매출에 영향을 다양한 요인들을 하나하나 쉽게 풀어주셔서 매우 인상적이었던 책입니다.

 

 

 

이 책의 두께입니다. 만만치 않죠? ㅋㅋ 내용 약 440여페이지 정도 되는 책인데요. 책이 두꺼운 만큼 내용도 알차답니다. 그럼 내용을 모두 다 담고 있는 목차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이렇게 각 목차별로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간략하게 요약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온라인 마케팅, 광고를 하시는 분들이 빠르게 정보를 찾을수 있게 해 놓은게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책의 내용도 간략하게 살펴보자면~

 

 

 

광고와 홈페이지 랜딩페이지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주는 내용 보이시죠? 이 책을 잘 활용하는 방법은 먼저 왜 매출이 안나오는지 문제점을 파악하고 목차를 확인한 이후에 나에게 가장 필요하다 싶은 목차부터 읽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책 자체가 두껍기도 하고 시간적으로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캐치해서 읽고 문제해결방법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읽는 것이 합리적이거든요.  이런 책은 두고두고 사업을 하면서 막힐때마다 책 속에서 답을 찾을수 있는 책입니다. 그래서 항상 책상위에 보이는 곳에 두고 읽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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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서 이기는 관계술 - 사람도 일도 내 뜻대로 끌어가는 힘
이태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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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잘하는 법? 지면서 이기는 관계술을 읽고...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제일 어려운 것이 바로 사람인것 같습니다. 특히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을 모두 내편으로 만든다는건 쉽지 않은게 현실이기도 하구요. 저 또한 처세, 관계술에 능한 사람이 아니다보니 이런 부분은 항상 고민거리가 되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책을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지면서 이기는 관계술이라는 책인데요. 올해 6월에 발간된 따끈따끈한 책입니다. 저자인 이태혁은 천재포커로 알려져 있고 만화 포커페이스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현재 SBS CNBC '이태혁과 최고의 승부사'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목차와 구성

 

책의 구성을 살펴보니 참 알찬내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300페이지 되는 책이라서 간략하게 요약해보도록 할께요.

 

 

1장. 나를 버리고 상대를 얻는 관계술

2장. 상대의 힘을 내 힘으로 만드는 관계술

3장.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을 희생하는 관계술

4장. 나도 이기고 상대도 이기는 관계술

이 책의 큰 챕터들입니다. 각 챕터별로 주제에 맞는 이야기들이 9개에서 10개씩 나뉘어져 있어서 읽기에도 쉽고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각 주제에 따른 사례들이 재미있게 풀어져 있어서 어렵고 딱딱한 느낌이 아니라는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의 시선을 이 책에 집중시킨 내용

 

 

 

이 책에서 제가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을 간단하게 요약해보자면..

 

....

첫째는 공감입니다. 진정한 승자는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는 언제나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합니다. 상대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지, 상대가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합니다. 내가 가진 강점과 약점은 상대의 장단점을 중심으로 재평가 되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일정부분 내주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것도 가져올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서 예를 들었던 허브 켈러허의 경우 직원을 중심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는 직원들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어려워하는것, 즐거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직원들 자신보다도 직원들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됐으며, 직원들은 그런 CEO에 대해 존경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따르게 됐습니다.

....(지면서 이기는 관계술 머릿말 중에서)

 

이 책의 머릿말을 보면서 이 책을 끝까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해주느 내용이 바로 이 부분이었습니다. 아마도 제가 저 이야기에 공감을 해서 그런가봐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저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이 바로 공감이거든요. 공감이 있는 사람과의 친분과 없는 사람과의 친분은 정말 하늘과 땅 차이거든요.  특히 공감이 없는 사람에게 제가 다가가는것을 잘 못하기 때문에 더 와 닿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책을 함께 하면 좋은 사람

 

이런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1.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 많이 약하신 분들

2. 영업이나 사업을 하거나 준비하시는 분들

3. 사회에 뛰어들 나이가 될 사회초년생들

4. 사람과 사람사이의 문제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

5. 처세에 약하신 분들...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이나 잘 안풀리는 일이 있을때에는 저는 책을 읽으면서 해답을 찾아나가는 편인데요. 이 책도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문제가 발생했을때 자주 읽게 될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 드네요. 모처럼 좋은 책 만난것 같아서 매우 기분도 상쾌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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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의 선물 -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필생의 가르침
에릭 시노웨이 & 메릴 미도우 지음, 김명철.유지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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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머프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도서리뷰를 해볼까 해요.

 

얼마전에 정말 반가운 책을 한권 만났습니다.

보통 젊은 사람들은 열정이 있고 나이드신 분들은 지혜가 있다고 하지요.

열정에 지혜까지 겸비할수 있다면 정말 좋겠는데.. 생각처럼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그런 저에게 정말 세상을 넓게 볼수 있게끔 생각을 바꿔준 책이 바로 "하워드의 선물"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작가

 

에릭 시노웨이

훌륭한 브랜드와 기업인들에게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서로 연결시켜주는 액세스 월드와이드사의 공동창업자 겸 대표.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하버드대학교 존F케네디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그는 기업가이자 대학 및 영리, 비영리 조직에서 경험을 쌓은 노련한 관리자이다.

 

메릴 미도우

낮에는 하버드 대학교의 학교발전 계획 책임자이며, 밤에는 극작가, 프리랜서 작가, 남편, 아버지이다.

 

이렇게 두명의 제자가 한명의 교수와의 이야기를 책으로 풀어냈습니다.

그 한명의 교수가 바로 하워드 스티븐슨교수인데..

 

하워드 스티븐슨 교수 

40년 넘게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한 미국 경영학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하버드 경영대학원 최고의 교수. 그는 '기업가 정신'을 학문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개척자이자 진정한 자선가이며, 박애정신을 지닌 최고의 조언자!!

 

 

 

 

나를 감동시킨 이야기들

 

"우리들 대부분이 관성에 의해서 살아가기 때문이겠지. 성공이라는 목표점을 정해놓은 다음부터는 무조건 달려가기만 하잖아. '내가 이 길을 계속 가고 싶어하는가?' 라는 질문조차 없이 그저 지금 가는 길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야. 열심히 걸어가지만 결국은 방랑자일 뿐이지. 여행자와 방랑자의 차이를 알겠나? 여행자는 스스로 길을 걷지만 방랑자는 길이 대신 걸어준다네."

 

스머프의 생각

->나는 나의 길을 스스로 걷고 있을까? 아니면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서 아무생각없이 걷고만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을때 소름이 끼쳤다. 나는 나의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이 안들었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위해서..누군가가 만들어놓은 길에서 안주할려고만 하는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던 한마디였다.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 자네 인생이 어떻게 보였으면 좋겠나? 길었던 인생의 여정 중에서 못마땅한 것도 많고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것도 있겠지만, 적어도 '그래. 그거 하나만큼은 참 잘한것 같군!' 이렇게 말할수 있는게 뭘까? 거기서부터 시작하는거야. 조지는 물론 돈을 벌었지만 그의 진짜 유산은 과연 무엇일까? 그는 자기 인생이 어떤 그림이길 원할까? 자신의 장례식에서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어할까? 그게 바로 진짜 유산이야."

 

 

스머프의 생각

->인생의 마지막 장면에서 현재의 안좋은 일들을 바라보면 어떤 느낌일까? 고난과 역경이 왔을때 인생의 마지막 장면에서 바라봐야겠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다 스쳐지나갈뿐."이라고 말할수 있다면 정말 좋을것 같아서 말이다. 지금 당장만 생각하면 엄청 힘든일일지도 모르겠지만 인생의 마지막 장면에서 고난을 극복하지 못해서 후회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워드의 선물 도서리뷰를 마치며..

 

"책 속에 답이 있다." 라는 말이 있죠. 제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힘들거나 위기가 찾아왔을때 이 책을 읽으면 해답이 보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 바로 "하워드의 선물"입니다. 저는 막히거나 잘 안풀릴때 보는 책들이 몇권 정해져있는데.. 이 책은 내 인생 전반에 대한 해답을 찾을때 크게 도움이 될 책으로 메모를 해놨습니다.

 

뭔가 인생에 중대한 결정이 필요하거나 커다란 고민에 빠지신 분들이라면 하워드의 선물을 통해서 하워드의 지혜를 한번 빌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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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 우리가 알지 못한 유럽의 속살
원종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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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여행이나 어학연수를 가는 분들 참 많지요~ 저 대학다닐때고 그랬지만 해외어학연수는 필수코스더군요. 그런데 유럽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어학연수나 여행을 가는경우에 기대보다 못미치는 유럽의 문화를 보면 답답할때가 많지요. 특히 영국같은 나라는 너무 느린 업무처리때문에 한국사람들은 답답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책에 있는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해보자면...

 

2004년 인도인 마을로 이사가면서 전화와 인터넷 서비스를 받고 있던 브리티시 텔레콤에 주소 이전을 신청했다. 개통 약속시간은 이사 당일 오후 6시 2분. 망을 교체한 후 잠깐 지나야 정상 개통이 된다는 이유로 굳이 2분이 붙은것이다. 그러나 인터넷이 정상 개통된 것은 2분 후가 아닌 2주일 후였고, 국내에 원고를 송고해야하는 나는 말할 수 없는 정신적. 육체적 불편을 경험해야 했다. 더욱이 이 문제를 항의하면서 2주간 사용한 전화요금 및 인터넷 요금을 지불할 수 없음을 전화로 분명히 이야기 하고 동의를 얻었으나, 추후 날아온 고지서에는 모든 요금이 고스란히 청구되어 있었다. 다시 이의 신청을 하려 했지만 수많은 전화통화와 몇달의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주위의 충고를 듣고 포기하고 말았다.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유럽편 P66~P67>

 

 

 

이처럼 한국사람은 유럽에 가서 다른 문화적 환경때문에 답답함을 느끼거나 외로움을 느끼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해외를 나가기 전에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가는게 현지인을 이해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럼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유럽편은 어떤 내용으로 유럽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것일까요?목차를 보면 이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알아볼수 있습니다.

 

챕터1. 로마, 유럽 문명의 시발점

  • 히틀러의 로마 따라잡기
  • 유럽의 사상적 기둥, 로마제국
  • 앞선 문물의 전달자

 

챕터2. 기독교는 로마를 어떻게 무너뜨렸는가

  • 모세가 의도적으로 만든 고행의 길
  • 로마의 미움을 산 유대교의 배타성
  • 예수의 전략
  • 문명은 저절로 진보하지 않는다
  • 로마를 무너뜨린 기독교의 유일신 사상

 

챕터3. 게르만족의 등장과 중세 문명의 후퇴

  • 서양의 중심을 차지한 최초의 동양인
  • 문명의 구심점 붕괴
  • 유럽 기독교의 수호자로 나선 프랑크 왕국
  • 정복왕 사를마뉴 대제의 등장
  • 게르만족이 야기한 중세의 야만성
  • 100년만에 세 대륙에 뿌리내린 이슬람 사상

챕터4. 타락과 광기의 중세, 십자군과 마녀사냥

  • 두 사상의 위험한 동거
  • 종교 분란과 십자군의 탄생
  • 유럽 전역을 휩쓴 타락과 광기
  • 현재도 이어지는 중세적 무지와 편견
  • 비극의 절정, 마녀사냥
  • 중세는 과연 끝났는가?

챕터5. 르네상스의 도래와 인본주의의 성립

  • 중세의 질곡에서 벗어나다
  • 유럽판 춘추전국시대
  • 르네상스, 시대를 거슬러 이룬 진보
  • 동방사상과 결합한 보고밀.카타리파
  • 기독교 도그마의 붕괴

챕터6. 근대와 인류의 진화

  • 연기된 근대
  • 문명적 진화의 방향
  • 진정한 민주국가가 될수 없는 나라, 영국

챕터7. 최초의 근대적인 혁명, 프랑스 혁명

  • 혁명의 전정한 의미
  • 흔들리기 시작한 프랑스 왕권
  • 즉흥적으로 발발된 피의 혁명
  • 성난 시민을 이끌 리더의 부재
  • 부르봉 왕가의 붕괴
  • 루이 16세의 처형과 공화제의 탄생
  • 완벽한 이상주의자 로베스피에르의 등장
  • 반전의 기회를 내려놓은 혁명가

챕터8. 마지막 정복영웅 나폴레옹

  • 난세가 발견한 의외의 영웅
  • 나폴레옹의 여자 조세핀
  • 연전연승의 신화
  • 시에예스의 권력 양도
  • 알프스를 넘는 용기와 배짱
  • 영웅의 진정한 야망
  • 사실상의 왕정 복귀
  • 신흥귀족의 탄생
  • 대륙에서의 승리, 바다에서의 패배
  • 슈퍼맨이 되고 싶었던 사나이
  • 치명적인 패배 보로디노 전투
  • 백일천하로 끝난 두 번째 정권탈환
  • 정복영웅의 죽음
  • 나폴레옹의 역사적 의의

챕터 9. 권력을 앞세운 제국주의, 인간정신을 앞세운 사회주의

  • 산업혁명의 역사적 의미
  • 현대판 제국의 패권주의
  • 자본력 앞에 무너진 동서양의 균형
  • 대영제국, 이상의 배신
  • 마르크스의 등장과 공산주의 발흥
  • 민중 스스로 일으킨 러시아 혁명

챕터 10. 일본과 독일의 망상

  • 일본제국의 오판
  • 국민이 선택한 합법적 제국주의
  • 감동으로 다가온 히틀러의 우상화
  • 제2차 세계대전 발발
  • 나치가 주는 교훈
  • 냉전과 자본주의, 그리고 지금의 현실

외전 1.유럽을 이끈 프리메이슨의 힘

  • 프리메이슨 조직의 방대함
  • 성당기사단의 탄생화 박해
  • 그들이 발견한 위대한 유산
  • 숨은 키워드, 돌
  • 동방사상과의 접촉
  • 장미십자회와 가장의 인물
  • 연금술, 고대의 비의를 찾는 과정
  • 비밀조직의 부활
  • 프리메이슨과 근대
  • 미국에 나타나는 프리메이슨의 흔적
  • 삶과 죽음의 비밀

외전 2. 은비주의의 근거지, 파리

  • 파리의 상징적인 의미
  • 요한과 모나리나, 다빈치의 공통점
  • 노트르담과 중세 성당들

 

 

유럽 역사의 전반에 대해서 독특한 관점으로 풀어냈는데 이게 현재의 유럽사회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도 같이 풀어내준 책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교과서에서 배운 세계사를 다른 관점에서도 이해하고 그런 유럽의 역사들이 오늘날 유럽인들에게 어떤식으로 작용을 했는지 이해할수 있는 책입니다. 

 

 

유럽의 사상적 기둥, 로마제국

 

유럽사에서 로마의 절대적 지위는 이후 유럽왕들이 함부로 황제를 자칭했던 일이 거의 없다는 사실에서도 읽어볼 수 있다. 인도와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 전성기의 로마제국보다도 훨씬 너른 영토를 자랑했던 대영제국이나 중남미의 거대한 지역을 지배한 에스파냐 제국도 마찬가지다.

신성로마제국과 러시아 왕, 프랑스의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등이 황제를 칭한 예가 있지만 신성로마제국은 서기 800년 로마교황을 이교도의 손에서 구한 공로로 서로마제국의 계승자로 인정받은 프랑크 왕국 사를마뉴 대제로부터 비롯된 것이나 나름 정통성을 갖고 있다. 15세기 말 러시아의  이반3세는 모스크바 대공국의 이름으로 러시아 일원을 통일하고 당시 유럽동부의 지배자였던 몽골제국에 반기를 들었는데, 그의 아들 이반 4세에 이르러 차르라는 명칭을 쓰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20세기 초까지 러시아에서 쓰인 이 칭호는 로마황제를 의미하는 카이사르에서 온 것인데,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러시아가 동방정교를 통해 비잔티움 제국의 법통을 계승한 것 때문이다.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유럽편 P19~20>

 

 

<도서총평>

생각보다 흥미진진한 내용이었으며 오랜만에 보는 유럽역사이지만 쉽게 쉽게 설명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세계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거나 유럽에 여행이나 어학연수 갈 분들이라면 꼭 한번은 읽고 가야할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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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냄새 가족 2 : 깨끗이네 가다! 똥냄새 가족 2
사라 아고스티니 지음, 이종은 옮김, 마르타 투냉 그림 / 지에밥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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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참 지저분한것 같으면서 왜 씻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ㅋㅋ 재미적인 요소도 충분했고.. 내용도 적당해서 읽어주는 맛도 있고.. 의성어가 많아서 듣기에도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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