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왜 책을 읽는지 공감케 하는 책이다.
너무나 극찬이 자자한 리뷰를 보고 기대를 너무 했다가 실망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왠걸 그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다. 웃음도 터져나오고 , 그래그래 공감도 하고
한낮의 더위를 깨끗이 잊어버리게 하는 상상력 만땅의 여행..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