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뿌야 놀자 반대말책이에요.

 

요 책을 처음보고 저는 19개월 둘째에게 따악 맞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7살 큰딸아이가 더 좋아하네요...  뽀로로는 이제 졸업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아직 캐릭터가 좋은가봐요... 

 

책 내용을 살펴볼께요... 

반대말 개념을 문장으로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보통 유아책은 단어로만 나열되어 있는데, 이렇게 문장으로 되어 있어서 더 마음에 들어요..   아이 연령이나 또는 상황에 따라 문장으로 읽어줄수도 있고 그냥 단어만 콕 집어서 보여줄수도 있고 말이에요...    오른쪽 페이지에는 그림으로 "In"과 "Out"을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냥 그림만 봐도 개념이 쏘옥 들어오네요..

 

다은 반대말도 마찬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맨 마지막 페이지는 자유롭게 스티커를 붙이는 장이에요.. 물론 책에 스티커도 같이 들어 있지요.. 제가 깜빡하고 사진찍는 걸 잊었네요... ^^;;;

저는 그냥 책만 읽고 넘어가기 아쉬워서 큰아이와 물감으로 활동을 해보았어요..

책을 응용해서 간단히 밑그림을 그리고 제가 지시한 영어단어대로 아이가 색칠하는 거에요.. "Out" 이렇게 말하면 밑그림속의 집 밖으로 색칠하는거지요...

그림만 색칠하고 아쉬워서 그림설명해보라고 했네요.. ㅋㅋ 이렇게하면 영어단어 개념이 머리에 안들어올수가 없겠지요.. ㅋㅋ

 

나름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겨울에 야외할동하기 어려울때에는 실내에서 책이랑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지요...

 

빠뿌야 놀자 다음에 또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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