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박상영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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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퀴어 문학은 박상영으로부터 일상성을 회복했다. ˝-광어죠.아니 우럭인가?사실 생선을 잘 구별 못해요. 그냥 비싼 건 다 맛있더라고요. - 맞고 틀려요. 당신이 맛보고 있는 건 우럭.그러나 그것은 비단 우럭의 맛이 아닙니다. 혀끝에 감도는 건 우주의 맛이기도 해요. -네? 그게 무슨 개떡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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