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가 된다는 것은 얼마나 큰 재난인가. 『톰 아저씨의 오두막』을 읽고 운 사람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읽을 때는 남군이 승리하기를 바란다. -알라딘 eBook <황현산의 사소한 부탁> (황현산 지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