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앞에 서는 게 두려워요 - 나서는 게 죽기보다 싫은 사람들의 심리 수업
오카다 다카시 지음, 박재현 옮김, 김병수 감수 / 샘터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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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앞에 서는 게 두려워요 서평

-나서는 게 죽기보다 싫은 사람들의 심리수업

 

 

이 책은 사교불안장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책으로 사교불안장애가 무엇인지, 사교불안장애에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알 수 있는 인문, 교양심리 책이었다.

우선 사교불안장애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고 말하고 있었다.

사람과 만날 때면 과도하게 긴장하고 불안감을 느껴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상태를 사교 불안상애라고 한다. -15p

발표하는 상황이나 대화하는 상황들에게 불안감을 느끼는 것을 말하는데 실제로도 이런 불안감을 지닌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그 불안감의 정도에 따라서 사교불안장애라고 할 수도 있고 그냥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런 불안감을 느끼는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에 따라서도 다르다고 하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내용들이 진행되면서 중간에 생각해보자라는 내용이 있어서 읽는 독자들이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한다. 이 부분이 이 책에서 가장 도움이 될 수 있을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앞에서 나왔던 내용들을 다시 떠올려서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기도 하고 그 방법을 연습해보기도 한다. 그리고 실제 사례들도 나오고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사례라면 좀 더 자신을 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10p)

진단기준도 제시되어 있어 어떻게 진단하면 되는지 알 수 있었다. 책의 서문에서 이야기하고 있듯이 너무 지나치게 이론적이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좀 더 이해하기는 쉬운 것 같다.

 

 

(141p)

사람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문제인 사교불안장애라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두려운 증상에 대해서 알려준 책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두려워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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