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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아트북 : 아이 러브 트래블 - 몰입의 즐거움과 안티 스트레스를 동시에! ㅣ 스티커 아트북 (아트인북)
아트인북 기획팀 지음 / 아트인북 / 2019년 1월
평점 : 
아이 러브 트래블 I LOVE TRAVEL 스티커 아트북 서평
-몰입의 줄거움과 안티 스트레스를 동시에
이 책은 여러 개의 스티커들을 붙여서 하나의 도안을 완성하는 스티커 아트북이다. 이 책은 아이 러브 애니멀의 다음 시리즈의 책으로 트래블, 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제목이 아이 러브 트래블이라서 바로 스티커 아트북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지만 아이 러브 트래블이라는 주제에 맞는 스티커 도안들이 있어서 트래블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면 그에 맞는 도안들에 스티커를 붙여서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책에는 총 8개의 도안이 있는데 난이도에 따라서 상, 중, 하로 나뉘어져 있다. 스티커 아트북에 익숙하다면 어떤 난이도의 도안을 골라서 시도해보아도 좋을 것 같지만 처음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쉬운 난이도의 도안부터 시작해서 차례차례 시작해 나갈 수 있는 구성이었다. 책은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도안과 스티커부분이 모두 책에서 분리되도록 되어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부분의 종이를 떼어서 스티커 아트에 도전해볼 수 있어서 더 편리하게 쓸 수 있었다.
트래블이라는 주제의 도안들을 살펴보면 콜로세움, 파묵칼레, 첨성대, 세븐 시스터즈, 모아이, 나이아가라 폭포, 노이슈반슈타인성, 짜익티요 이렇게 8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전에 해보았던 스티커 아트북과 겹치는 도안들이 없어서 더 만족스러웠던 아이 러브 트래블이었다. 그리고 같은 곳의 여행지만이 아니라 다양한 국가들의 여행지라서 더 즐거움이 있었던 것 같다.
(2번)
가장 먼저 해보았던 도안은 두 번째 도안인 파묵칼레이다. 이름도 생소하고 어떤 곳인지 몰랐던 곳이었다. 그래서 옆의 소개를 읽어보기도 하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그 곳의 컬러감을 먼저 익혀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은 도안에 주어진 숫자와 모양에 맞게 그 번호의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다.
숫자만 알면 모두가 할 수 있는 취미이다. 새로운 트래블의 스티커 아트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좋을 ‘아이 러브 트래블 스티커 아트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