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가 세계 나라 이름과 국기에 푹 빠져 있어요. 197개 나라의 국기와 핵심 정보가 담겨 있어 엄마도 함께 보며 배우게 되더라고요. 카드북 형식이라 아이 손에 딱 맞아 혼자서도 쉽게 넘기고, “이건 어느 나라일까?” 하며 자연스럽게 놀이로 이어져요. 외출할 때도 간편하게 챙길 수 있어 차 안이나 기다리는시간에도 유용했답니다. 국기 밑에는 나라별 대표 음식, 인사법, 숨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단순히 국기만 보는 게 아니라 문화와 역사까지 접할 수 있는 점이 특히 좋았어요. 실제로 가봤던 나라들을 찾아보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즐거웠답니다. 세계가 가까워진 요즘, 어린 나이부터 다양한 나라와 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 오래도록 곁에 두고 활용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