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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나는 아파트를 사기로 했다 - 비닐하우스 15년살이에서 30억 경제적 자유 이룬 입지분석 전문가의 똘똘한 내 집 고르는 법
박성혜(훨훨)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1월
평점 :
품절
부동산이라고 하니 왠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서 접하기 힘든 분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서울하늘아래 이렇게 많은 집들이 있는데 그중에 내 집은 어디에 있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집을 사고도 어떻게 자산을 늘려야하는 지도 막막했습니다.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그럼에도 나는 아파트를 사기로 했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무슨 10억 20억 억억 몇억이 몇배의 집값이 오른 걸 보면
이젠 집은 살 수 없게 되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 집 마련의 '골든타임'은 끝나지 않았다
는 저자의 글에 눈길이 확~ 이끌렸습니다.
이 책에는 2030 무주택자에게도
3040 유주탁자 위한 자산별 공략법도 나와있습니다.
재개발.재건축.청약.매매까지 아파트의 모든 것이 나와있으니 한 번쯤은 꼭 읽어보길 추천해봅니다.
집을 통해 30억 자산을 이룬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건축, 재개발, 청약, 매매로 아파트 사는 방법부터 무주택자와 1주택자를 위한 자산별 맞춤 전략을 다룹니다.
또한 입지를 분석하며 엄선한 앞으로 오를 지역과 아파트까지,
부동산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똘똘한 내 집 마련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알려줍니다.
저자는 부동산 규제에 저금리가 더해진 이때야말로 무주택자에게 기회라고 말합니다.
현재 내가 가진 예산 내에서 가장 좋은 집을 사거나, 전세를 끼고 집을 사두거나,
대출받아서 저평가된 아파트를 사거나, 청약 전에 미리 정비사업 입주권을 사는 것 등의 방법입니다.
그 다음 첫 집의 가치가 상승하면 팔고 더 좋은 집을 사는 것입니다.
일명 '계단식 갈아타기'를 하며 진짜 살고 싶은 집을 향해 가는 것이 부동산 초규제 시대,
가장 현실적인 성공 전략이라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7년 동안 아끼고 아껴서 6,000만원을 모았다. 대출금을 빼니 순자산을 3,000만원이 되었다.
2020년 현재 순자산은 딱 100배가 되었다.
7년 동안 3,000만원을 모으기까지 절약하며 아등바등 살았는데,
나머지 7년 동안 자산이 30억으로 불어난 것이다.
두 기간의 가장 큰 차이는 단 하나다. 바로 '누가 일했나'다. 앞의 7년 동안은 내가 일했고,
뒤의 7년 동안은 집이 일했다.
내가 일해서 돈을 버는 것과 집이 일해서 돈을 벌어주는 것은 부의 수준이 완전히 다르다.
이것이 부동산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꼭 공부해야겠어요~~~
대부부의 사람은 한 달에 300만원 버는 직장을 다니기 위해 16년 이상을 공부합니다.
그러나 나의 가족의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주는 부동산 공부는 단 1년도 하지 않으려고 하지요
부동산 책은 많지만 이렇게 현실적으로 가르쳐주는 책은 없는 것 같아서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 추천합니다.
현장을 직접 다니며 임장활동을 열심히해서 체득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글과 강연으로 다져진 저자라 신임이 가서
블로그며 유투브며 구독을 눌렀네요~
그야말로 찐찐찐찐 찐이야~
구체적인 내용들이 실려있어서 눈이 땡그래지네요
앞으로도 훨훨님의 팬이 되려고 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