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발명, 탄생의 비밀
발명연구단 지음, 이미영 옮김 / 케이앤피북스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생각보다 책이 얇아서 얼떨까 싶었는데... 

들어 있을 건 다 들어 있다고 할까? 



전형적인 일본 책. 

발명품에 관심이 많아서 발명품의 역사나 발전과정을 연구한다는 

발명연구단 쓴 책으로... 

 

부록까지 총 5가지 주제에 따라 발명품을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으레 그 자리에 있었고, 그런 기능이 있었다는 듯 

일상생활에서 아무런 의심과 놀라움 없이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우리 곁에까지 왔는지를 아기자기하게 다루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도 많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하지만 발명가들이 하나의 물건을 발명하기 위해 

호기심을 가지고, 열정을 가지고, 끈기를 가지고...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그 과정을 짤막한 이야기로 담아내고 있어... 

머리를 식히기 위한 심심풀이로서도 훌륭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과 호기심을 맘껏 펼치고자 하는 아이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발명가들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임했는지를 보면서.. 

자신의 삶의 지침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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