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막요

대막요 세트 - 전2권
동화 지음, 전정은 옮김 / 파란썸(파란미디어) / 2014년 12월

동화 작가의 책은 처음 읽어봅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늑대의 무리에서 자란 옥근(금옥)이 어찌 사람들과 어울려 잘 지내고 적응할까는 나만의 염려와 짧은

상식의 걱정이었다.  여자로써 예쁜외모와 남자못지 않은 기개와 무예, 넓은 아량과 사람의 인연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많은 장점을 가진 소옥이 부럽다 못해 질투까지 나네요.

어찌 이런 그녀를 사랑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사랑은 가슴이 저미는 아픔을 같이 동반하나 봅니다.

한무제의 황후와 대장군의 위청의 조카  한나라의 영웅으로 흉노와의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워 황제의 총애를 받는 곽거병 

그의 진심어린 사랑과 따뜻한 마음의 보살핌으로 항상 외롭고 사랑에 가슴이 시려 꽁꽁 언 소옥의 마음을

곽거병을 얻어냈다.  사랑으로 그녀와  둘사이의 아들을 지키고,  소옥이 자유롭게 맘껏 살아갈수 있게

황제의 총애도 권력도 재물도 다 벗어버리고 드넓은 사막으로 떠난다.

이 두사람의 사랑을 지키게 해준 맹서막........소옥이 처음으로 사랑하고 간절이 원한 사람이다.

그녀가 떠난 다음에야 냉정하게 뿌리친 자신을 책망하며 찾아다니지만 맹서막의 말처럼 " 정은 깊으나 인연이 얕으니 어찌하리 하지만......후회하지 않네, 단지 그리워할 뿐"최선을 다해 자신을 두다리를 희생하며 곽거병과 소옥의 사랑을 행복을 지켜준다.

눈앞에 끝없는 사막을 자유롭게 말을 타고 달리는 세사람과 늑대오빠 가족이 보이는둣 합니다.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이서정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3년 11월

인현의 집으로 오세요.

책을 읽기전 책 제목과 겉표지로 ~ 나는 혼자 느낌을 가져본다.

나만의 느낌 ,내맘데로의 상상, 궁금함을 어느 쪽으로 몰고 갈지?  그것또한 내개는 작은 즐거움이다.

어째건 그건 나만의 자유니 작가의 의도완 상관없이 말이다.

 박은아........

너무나 힘들게 아프게 살아서 아리고 가여워서 눈물 나게 만드는 어린아이 같은 ..은아!

현실의 벽에서 그녀는 가구가 된다.   탁자, 소파, 책상 등등    가구  기발한 도피다.

외로워서 갈때가 없어서 도망치듯 나온 은아를 받아준 김부장님 ..처음으로 은아의 편이 되준 남편.

죽은사람을 산사람이라고  믿고 살수 밖에 없는 은아~~ 현실로 받아들이기엔 너무 여러서 부서질것 같은 은아가 그렇게라도 살아갈수  있다면 현실의 외면도 정당한다 . 아니 당연하다.

은아의 삼촌이 투신하던 그 상황이  심장이 무너지듯 내려 앉아 너무 두근거려 한참이나 불안해 했었다.

왜?  내가 불안에 떨었는지 ~  책을 읽으면서 내상상이  책제목처럼 준환을 토막살인자로 단정했고 분병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을꺼라 생각했다.

그 반전이 너무 다행이었다.

아름다운 심성의 준환이 살인자가 아니어서  안심했다.

너무 소중하고 이뻐서  느리게 천천히 시작하는 그들의 사랑을  시샘해본다. 

[100자평]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이서정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3년 11월

인현의 집으로 오세요. 책을 읽기전 책 제목과 겉표지로 ~ 나는 혼자 느낌을 가져본다. 나만의 느낌 ,내맘데로의 상상, 궁금함을 어느 쪽으로 몰고 갈지? 그것또한 내개는 작은 즐거움이다. 어째건 그건 나만의 자유

세셰선단

링월드 프리퀄 1 : 세계 선단 ㅣ 래리 니븐 컬렉션 3
레리 니븐 & 에드워드 M. 러너 지음, 고호관 옮김 /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 2013년 11월

이 책을 처음 받아들면서 세계 선단 이란 제목이  내 맘을 무겁게 했다.

기대와 설레임으로 기다렸던 책이었는데 왠지 두렵기 까지 했다.

하지만  책장을 넘겨가면 갈수록  잘못된 선입견이라는 걸~~~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고 있었다.

사람의 상상력으로 이 모든 설정과 '알려진 우주' 의   설정  외계종족, 미래 기술, 퍼페티어의 고향 세계를 둘러싼 일들.....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

래리니븐과 에드워드 러너에게 너무나 많은 부러움과 시샘을 느끼며....읽었다.

인간과 퍼페티어 와의  관계를 둘러싼  긴장과 재미난 사건들의 전개로  순식간에 읽어나갈수 있는

우주공간 SF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