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이 시대의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머리로는 사업은 트렌드와 전략으로 하는걸 알지만,어떻게 유망한 트렌드를 찾고 공략하는지 궁금했다.
특히나 2018년판 예측 도서라 더욱 관심이 갔다.
대한민국 사업 트렌드 도서는 총 세개의 파트로 나누어져있다.
1. 트렌드 아웃사이트 - 꿈틀대고 있는 황금 시장들
: 공유경제와 피로사회에서의 탈피, 1코노미와 소비자 취향저격, 가성비와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내용.
2. 비지니스 인사이트 - 흔들리지 않는 사업 모델 디자인
: 생존하는 아이템과 사라지는 아이템, 가치와 경험을 명확히 하라, 가격증 합리적으로 책정하라 등의 내용.
3. 뉴 픽처 - 미래를 바꿀 절호의 기회
: 맞춤형 서비스, 공간 재해석에 대한 내용.
대륙의 실수라고 조롱받던 샤오미의 사례부터 여러 유명한 기업들의 사례들을 알아볼 수 있었다.
일반적인 사업 중에, 치킨만해도 흥망성쇠를 이루는 글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데,
트렌드에 맞춰서 메뉴가 개발되어 나오는 것만 봐도 일시적인 유행과
지속적인 트렌드를 분별하는 안목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부록으로는 체크리스트도 있어서 본인이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있는지 체크 해볼 수 있다.
분석력과 예측력으로 다양한 비지니스 아이템과 전략까지 모두 중요한데,
여러 사례를 통해서 7자기 트렌드와 전략을 되새겨보고
자신에게 맞게 무엇을 준비하고 알아야 하는지가 핵심 포인트인 것 같다.
스타트업 창업가 또는, 새로운 결심이 필요한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