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모든 게 똑같아 보여요.위도 아래도이쪽도 저쪽도오늘도 내일도.무엇하나 다르지 않은늘 같은 풍경.
나무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줘. 천천히 걸음마를 떼고 서로를 돌보라고 말해주거든. 나무처럼 살 수 있는 몇 가지 특별한 방법을 알려줄게.[천천히, 천천히]…나무가 다 자라기 까지는 수백 년이 걸리기도 해. 매일 아주 조금씩 자라거든. 대신 오래도록 살면서 많은 것들을 보지. 나무는 우리에게 단단하게 자라려면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살 필요가 있다고 알려줘.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돌아가라. 아이가 그저 건강하고 행복하기만 바랐던 그때로 돌아가면 무엇이 지금 가장 중요한지 아실 수 있습니다. - P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