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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는 갑으로 삽니다 - 사회생활이 만만해지는 갑력 충전 처방전
염혜진 지음 / 넥서스BOOKS / 2022년 10월
평점 :
책 제목
- 오늘부터 나는 갑으로 삽니다.
나의 상황
- 보통 사람입니다. 요즘은 책을 많이 읽어보려 합니다. |
줄거리(?) 요약
사회생활이 만만해지는 갑력 충전 처방전 이 책의 저자인 염혜진 님은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18년차 직장인입니다. 이화여태 식품영양학과로 석사까지 마치고 일을 하다 다시 공부해서 동일 대학 약학대 졸업 음..범상치 않아보입니다만 (다른 세계 사람으로 보입니다만..) 책을 읽어보면 일반 직장인들과 다를 바 없는 사람입니다. 이 책이 두 번째 책이며 온/오프라인 강사를 겸하고 있습니다. 
책은 크게 4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장. 병맛 맛보기 2장. 을맛 맛보기 3장. 갑맛 맛보기 4장. 새로운 난 무슨 맛?
만약 어린 아이들이 읽었다면 이건 또 무슨 말이야? 할 법한 제목들입니다. 아쉽게도 전 성인인지라 대략적인 느낌을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에세이입니다. 사실 파트가 나뉘어져 있지 않더라도 흐름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책에 대해서 다시 살펴봅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 책은 에세이입니다. 염혜진 작가님(이하 염사원으로 부르겠습니다.)의 직장생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염사원은 업무에 대한 능력이 특출나서 임원을 향해 달려가는 능력자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저 그런 널리고 널린 흔한 사람도 아닙니다.
오히려 어지간한 사람보다 일의 고충, 가정사 등으로 퇴사와 재입사를 많이 한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인간미가 있고 그리고 자기 일에 대해서는 역시 꼼꼼하여 일반 직장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그런 사람입니다. (제가 책을 읽고 느낀 건 그렇습니다)
그동안 자기 계발서도 많이 읽었지만 어지간한 자기 계발서보다 일반적이고 평범한 그녀의 말이 훨씬 더 와닿는게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도 저와 같은 평범한 직장인이고 비슷한 일을 겪고 있으니까요
저도 이렇게 살수 있을까요? 정말 을의 입장에서 당당하게 행동하는 그녀는 일반적인 사회의 통념적인 시각에서만 을일 뿐이지 그녀의 행동과 마음가짐은 이미 갑을 넘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행동이지만 누구나 하기 어려운 행동들이기도 하지요 이러한 상반적인 면이 이 책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책의 중간에는 그녀가 약사라서 줄 수 있는 꿀팁도 있습니다. 바로 상황별 비타민 추천!! 하지만 저에게는 이보다는 에세이 중간중간에서 나오는 인생비타민이 훨씬 더 마음에 드네요
그녀가 한 말은 아니지만 책에서 인용된 어구 하나를 적으며 이 서평은 마무리해봅니다.
- 용기를 내어 그대가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않아 그대는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 폴 발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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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책을 읽는 내내 책에 대해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저의 상황(40대 직장인)과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많아서일까요? 아니면 그녀의 시원시원함 때문이었을까요? 책도 재미있지만 30~50대 사이의 일반적인 직장인이라면 이 책이 꽤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 해당 서평은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한 평을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