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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 현대인의 삶으로 풀어낸 공자의 지혜와 처세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3월
평점 :
책 제목
-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나의 상황
- 불안하진 않지만 논어에 대해 알아보고 싶습니다. 아직 공부는 늦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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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하여..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책의 저자인 '판덩'님은 판덩 독서의 창시자라고 합니다. 시안 교통대학을 나와 베이징 사범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여습니다. 이런 저런 경력이 있지만 2013년 판덩 독서회를 창립하여 지금까지 4천만이 넘는 회원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삶의 거의 모든 고민을 해결한다 정말 마법같은 책일까요? 논어란.. 많은 사람들이 논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만.. 이제 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1장. 학이. 2장. 위정. 3장. 팔일 책은 크게 3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굳이 파트별로 나누어 설명하는 건 의미가 없어 그냥 제목만 표기하였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직장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다가 생각을 바꾸어 남는 시간 동안 논어에 매달렸는데 그러기를 1년, 그 결과물중에 하나가 이 책입니다.
군자는 도를 도모하지, 먹을 것을 도모하지 않는다. 군자는 도를 걱정하지, 가난을 걱정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걸 걱정하지 말고, 내가 다른 사람을 알아주지 않는 걸 걱정해야 한다
저자를 지켜준 말은 이 세가지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내가 겪고 있는 고통들이, 아주 예전부터 누구나 겪고 있었던 것이라는 데에서 저자는 깨달음을 얻은 것이지요
학이.. 논어의 1편 제목입니다. 옛사람들은 책을 쓸 때 주제를 담은 문장을 맨 처음 쓰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배우고 제때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배움의 즐거움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논어의 첫 문장이기도 해서 아마 수많은 사람들이 이 정도는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책을 매일 읽고 배우는데도 왜 삶이 나아지지 않을까요? 정말 좋은 책이 맞나요? 저자의 프로그램인 "판덩독서"에서도 이런 질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답은 단순합니다. 배우기만 했기 때문입니다. 배우고 제때 익혀야 하거늘..
익힌다는 건 배운 지식을 꾸준히 응용하고 실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배움으로 시작하여 논어에서 주는 가르침을 이 책에서 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논어에서 말하는 것이 삶의 정답은 아닙니다. 책의 마지막에서 사회의 변화상과, 공자의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의 차이에서 오는 안타까움 등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으니 여러가지로 위안이 됩니다. 그래서 저자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가 봅니다. |
감상 요약
논어에서 답을 찾으니 기쁘지 아니한가?
저자의 말입니다. 흔히들 논어는 인생의 많은 것들에 대한 답을 준다고 하지요.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비교적 논어를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논어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 해당 서평은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한 평을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