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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아빠도 쉽진 않더라 -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동화, <퇴근 길 글 한잔!>
문수림 지음 / 마이티북스(15번지) / 2021년 9월
평점 :
책 제목
- 괜찮아, 아빠도 쉽진 않더라.
나의 상황
- 글을 쓴다는 건 어떤 걸까요. 주말마다 자기 전 아이들에게 책을 조금씩 읽어주는데 요즘에 읽어주는 책은 "마지막 강의"입니다.
글을 쓰는 취지는 다르지만 어쩌면 이 책도 그런 부류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는 책이겠네요 |
줄거리(?) 요약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동화 이 책을 간단히 소개하면 아빠가 미래의 아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입니다. 미리 책으로 만들어서 어려서 읽었던 이야기와 커가면서 다시 읽게 될 이야기가 매번 다르게 느껴질 거라고 장담을 하네요 괜찮아, 아빠도 쉽진 않더라 이 글은 머리말의 제목입니다. 책을 쓰면서 작가가 느꼈던 심정 그대로입니다. 괜찮아, 아빠도 쉽진 않더라 

책 내용에 대해 설명하면 책은 크게 2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여기에 머리말과 맺음말까지 하면 총 26개의 장입니다. 하나하나의 장이 연결되어 있는 장이 아니라 책을 펼쳤을 때 마음에 드는 제목부터 읽어도 상관없습니다. 어느 파트든 제목만 봐도 읽고 싶게 만드는 제목이네요
예를 들면 11장. 거북이와 토끼는 친구가 아니다 23장 조개도 육상선수를 꿈꿀 수 있다.
흔하디 흔한 이야기를 가지고 작가의 관점에서 풀어내는 방식입니다. 소재는 흔하지만 내용은 흔하지 않네요 일상적인 주위의 일에서 교훈적인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내용입니다.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꾸준한 거북이의 승리! 라고만 주장하다 슬슬 승부욕에 집착해서 잠자고 있는 토끼를 깨우지 않고 지나치는 거북이의 페어플레이 정신이 누군가의 입에서 나오기도 하는데, 이 책에서는 거북이의 입을 빌려 말합니다
상대방 약점 쥐고 흔드는 놈도 친구라고 부르냐? 스포츠 정신? 정신차려! 친구도 잘 가려서 사귀어야 하는 거야. 아무나 길에서 만나는 대로 다 친구 먹을 수 있는 거였으면, 진작에 세계평화가 이루어졌지! 싸우기는 왜들 싸워?
책과는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내책만사 프로젝트 저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 이 책의 가격은 9900원입니다^^) |
감상평
어른이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고지식하고 나이많은 어른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어른! 역시 작가와 일반인의 사고는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저도 작가의 길을 걸어보고 싶네요 |
- 해당 서평은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한 평을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