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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에 당첨되어도 회사는 잘 다닐 거지? - 마흔에 쓰는 방구석 속마음 일기
신재호 지음 / 파르페북스 / 2021년 7월
평점 :
책 제목
- 로또에 당첨되어도 회사는 잘 다닐 거지?
나의 상황
- 일기를 마지막으로 써 본지가 벌써 몇 년 전이더라.. 일기와 에쎄이(?)는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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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요약
마흔에 쓰는 방구석 속마음 일기 이라고 책 표지에 나와 있습니다, 책 제목은 로또에 당첨되어도 회사는 잘 다닐 거지? 혹시 재테크 책인가 하여 제목이 헷갈릴 수도 있지만 제목 위에 나온 것처럼 책 내용은 마흔에 쓰는 방구석 속마음 일기! 
목차를 간단히 보겠습니다. 사실 목차가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은데, 다 읽고 나서 목차를 보니 또 다르네요 이 책은 앞에서 나온 대로 마흔에 쓰는 방구석 속마음 일기입니다. 마침 저도 40대인지라 소심한 A형인지라 글쓰기는 욕심도 못내지만 관심은 있는지라 이 작가의 이야기를 쭈욱 읽어보았습니다.
저자인 신재호 작가는 우연한 기회에 글을 쓰기 시작했고, 의미없던 하루가 빛을 발하며 점점 그 재미에 푹 빠져든다고 하네요 저도... 언젠가는 글을 쓰게 될 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책을 읽어봅니다.
1장 : 77년생 신재호 이야기 77년생...이라는 말은 결국 나이가 40대를 넘어섰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40대가 되면서 달라진 작가의 삶 뭐, 사실 삶이 달라진 건 없겠지만 젊을 때는 여기저기 모임에서 인싸였던 그가 나이가 들어 아싸가 되는, 아싸가 자연스러운 혼밥, 혼술이 자연스러운 그로 변해가는.. 변화가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위안을 삼게 해 주네요^^ 2장 : 아빠 신팔불출 이야기 -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 - 가정에서의 아빠의 이야기 - 아빠 이야기이다. ㅡ0ㅡ
3장 : 남편 삼식이 이야기 - 2장에서 아빠로서의 나를 풀었다면 3장은 남편으로서의 나(신재호 작가)를 이야기한다 당연히 중심은 부인 40대가 되면 다 그런 것일까? 아내와의 데시빌을 맞추는(눈치를 보는, 기분을 맞춰주는) 이야기가 메인이다. 뭐, 조금 과장될지 모르지만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
4장 : 아들 신장남 이야기 - 아들로서의 나 40대가 되어 아들 딸을 데리고 있는 한 가정의 아빠이지만 역시 누군가의 아들이기도 하다.
5장 : 직장인 신계장 이야기 - 재미있다. 나 한 사람을 가지고 이런 저런 관점에서 이야기하며 쭈욱 풀어나가는 이야기 재미있게 읽었던 것은 그냥 직장인의 이야기가 아니다 40대 직장인의 이야기이다. 뭐가 다르냐면.... 아주아주 현실적이랄까
6장 : 작가 실배의 생각 - 딱 하나 기억에 남는다 나훈아의 테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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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오래간만에 재미있는 책을 읽었습니다.
물론 이 책이 모두에게 공감이 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지루한 시간은 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40대라면 대한민국의 모든 40대는 이럴 거야..라고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
- 해당 서평은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한 평을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