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등학생이 보는 경제 교과서 - 주린이 경제지식 이 책을 출판한 이레미디어는 투자서적 전문출판사이다. 베스트 셀러로는 미국주식 처음공부, 가치투자 처음공부 등이 있다. 참고로 미국주식 처음공부라는 책은 기존에 서평을올리기도 했지만 꽤 괜찮게 봤던 책이었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꽤 괜찮다. 하지만 제목은 조금 아쉽다. - 주린이 경제지식 -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조금은 이해가 간다. 이 책에서는 기초적인 경제지식에 대해 다루고 있으나, 주식 투자자라면 이 정도 개념을 알고 있는 것만 해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쉽다고 한 부분은, 상당히 좋은 내용의 책임에도, 주식 관련 책으로 보여진다는 부분이다. 내용과는 상관없으니, 아래에서 책에 대해 다시 설명하겠다.
그럼 책에 대해서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요 구성
1장 : 부자를 만드는 복리의 힘 72법칙과 단리/복리, 월이율/년이율 등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2장 : 기업은 소비자의 만족을 먹고 자란다. 회사의 일반적인 개념, 재무제표, 수익 등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3장 : 이자와 신용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금리와 인플레이션 등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4장 : 정부의 정책에 따라 국민의 생활수준이 달라진다. 큰 정부와 작은 정부, 기울어진 운동장과 공공재 등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5장 : 국제적 분업으로 세계가 풍요로워진다. 무역과 환율 등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책의 각 파트에 대해서 너무 간단하게 설명을 해 버렸네요. 책 전체가 경제 전반에 관하여 요약식으로 주요 항목들에 대해 설명하는 식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다른 서평처럼 책의 내용을 요약하는 식으로 포스팅하기 어려워 다시 책에 대한 소감 위주로 평을 해 봅니다.
책의 서두에서는 우리나라의 경제교육의 한계에 대해서 나타내고 있습니다. 경제를 배우는 사람이나, 경제를 가르치는 사람이나 모두 경제에 대해 어렵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거부감을 느껴 경제맹이 양산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책에서 조사한 고등학교 및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경제과목을 선택한 학생비율을 보면 2009년 24.6%에서 2016년 2.9%로 거의 10분의 1수준으로 떨어집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경제를 모르면 점점 살기 힘들어질 것입니다. 이 책은 미국의 경제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을 그대로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경제학을 가르칠 때 경제학의 기초라는 개념부터 차근차근 가르치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합니다 여하튼 이렇게 체계적으로 책에서는 경제의 기초에 대해 다뤄지고 있으며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림과 설명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확실히 텍스트만 있는 책과 이런 식의 그림을 활용한 책은 접근성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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