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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이승복 지음 / 황금나침반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주말에 읽을만한 책이 없어서,

책방을 걸어다니다가, 눈에 뛰었던 커버 페이지 때문에 집어 올렸던 책.

그리 얼떨결에 집어 올렸던 책이 나에게 이런 감동을 주게 될줄은 정말 몰랐다.

이승복이란 사람의 인생을 통해,

얼마나 삶이라는게 아름다을수 있는것인지,

정말 원하는 꿈을 위해, 자기가 가진 모든걸 쏟아부으며 결국엔 꿈을 이루는 과정을 보면서,

나는 읽으면서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

책을 읽는 도중에,

주인공이 사지마비가 되는 부분에서는

내가 만약에 어느날 갑자기 사지마비가 ‰榮摸?

어떻게 대처 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엇다.

만약 나였으면 평생을 불구로 사느니, 많은 사지마비 환자들 처럼, 의미 없는 삶을 마감 할쪽을

택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선 내가 그런 생각을 가졌었다는 것에

너무 부끄러웠다.

어느날 체조 하는 아이들을 본것으로 시작된 주인공의 체조 인생은,

미국 국가대표,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 할 실력까지 도달았고,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 국가 대표로 출전해서 올림픽 금메달을 딸거라는 생각 하나로 살아오던 어느날

체조 마루 바닥에서 목을 내민상태로 바닥에 추락해 사지마비가 된다.

하지만 그는 거기서 또다른 인생의 금메달이 될 인생 목표를 찾았고,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그것을 이루었다.

손가락도 제데로 못 움직이는 손으로, 남들이 1시간 공부할때 3시간씩 공부해서

다트 머스 대학을 가고,

남들이 사지마비로 의사는 불가능 하다는 말에 한때 의사가 되는 꿈은 휘청거렸으나,

그것 마저 이겨내고 하버드 의대를 거쳐 지금은 세계 최고의 병원중 하나인 존스 홉킨 대학에서

자신의 꿈인 의사로서의 인생을 보내고 있다.

자신이 원하던 꿈을 이루고 그리고 그 꿈을 즐기고 있다.

얼마나 멋진 삶인가?

나도 저자 처럼 멋진 삶을 살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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