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시오]대입 필수용어 사전

대입 필수용어 사전 - 학생부 관리부터 입시 요강까지
이만기 지음 / 센시오 / 2024년 1월

예비 중3, 고2 아이를 두고 있어서 대입이 먼 이야기가 아니네요.

고등학교에서 주최하는 학부모 대상 대입 진학설명회를 들어보았지만

대입 용어가 어려워서 100% 이해 못하고 한번 대입 용어를 알아보고 싶었는데

마침 《대입 필수용어 사전》을 만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대입 용어가 사전처럼 정리되어 있으며

찾아보기 좋네요.

또 대입 용어 설명만으로 끝나지 않고

저자 이만기 소장이 입시컨설팅도 해주셔서 대입 용어와 함께

연결하기 하기 좋아요.

대입은 눈치싸움인데 남에게 물어보지 못하는 궁금증을

《대입 필수용어 사전》으로 해결하니 학부모 외

대입을 준비하는 고2~고3 친구들도 읽으면 도움이 될 거예요.

2024년 중3, 고2가 되는 우리 딸들은 2년 터울이지만

교육과정이 다른 관계로 대입에 대한 분비가 조금 다를 수 있는데

성공하는 입시 역시 문해력에서 시작된다는 말에 와닿았어요.

입시 상황을 읽을 수 있는 문해력이 있어야 하고

여기서 문해력의 기본은 입시용어를 말하니 입시용어를 잘 이해해야

입시의 성공자가 되겠죠.

대입 설명회에 가더라도 미리 대입 용어를 잘 알고 가면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돼요.

2028년 대입 제도는 어떻게 바뀔까?

중3이 되는 작은딸이 바로 대상인데

P 253. 현행 수능과 개편 수능을 비교한 표를 보고 알아보았어요.

한눈에 비교가 되어 좋았고 2028년 수능부터는 선택과목이 줄고

대신 공통과목으로 묶어서 좋은 것인지 판단이 안되네요.

선택과목이 있었을 때보다 범위가 넓어진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고등학교 첫 성적표를 받았을 때 몰랐던 용어 표준점수 / 표준편차에 대한 개념도

《대입 필수용어 사전》에서 정확하게 알게 되었어요.

용어를 하나씩 풀고 가면 괜찮네요.

그리고 대입을 고민하는 초보 고등맘에게 자세히 알려준 "표준 대입전형 체계"

대입전형에 수시, 정시가 있는 것은 알지만 핵심 전용 요소는 잘 몰랐어요.

학생부종합전형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

이만기 소장의 틈새 컨설팅으로 구체적으로 알아봐요.

대입을 생물로 표현하지만 모르면 그냥 넘어가고

알면 성공자가 되기 위한 지름길을 찾아낼 수 있네요

《대입 필수 용어 사전》을 읽으면서 대입 필수 용어에 대한 지식을 쌓으니

대입이란 큰 틀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큰아이는 수능까지 1년 반 정도 남았지만 원하는 학과 합격을 위해

모집요강을 살펴보고 《대입 필수 용어 사전》으로 입시 전략을 세우며

대입에서 성공하고 싶어요.

공부 자극 일력 :: 공부 동기 부여가 되는 명언 일력

공부 자극 일력 (탁상, 스프링)
뜨인돌 편집부 지음 / 뜨인돌 / 2023년 12월

공부는 동기 부여가 참 중요해요.

특히 사춘기를 맞이한 청소년 친구들에게는

동기 부여가 있으면 힘이 되지요.

아이들이 잘 되길 바라고 공부에 대한 조언을 하지만

엄마의 조언은 모든 게 잔소리가 되고

공부 동기 부여가 되기 어렵네요.

공부 동기 부여가 될 힘이 나는 말은 없을까 생각하다가

아이 책상에 둔 일력이 있는데

바로 공부 자극 일력이에요.

하루 한 문장, 공부 자극 명언 365

매일 읽기만 했는데 힘을 얻고 공부가 되는 일력은

매력이 있어요.

공부 자극 일력에는 365개의 명언이 있으면

하나씩 읽고 배워갈 수 있어요.

일력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모를 수 있지만

사용 설명서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일력 한 장을 넘긴다.

오늘의 명언을 소리 내어 읽는다.

포스트잇에 필사해서 책상 앞에 붙어 놓는다.

영어 문장도 함께 있어서 영어 공부도 된다!

공부 자극 일력을 살펴보니

하루 1개 명언이 소개되어 있으며 귀여운 일러스트도 함께 있어요.

한눈에 잘 들어오고 하루 루틴으로

공부 자극 일력 보기 좋더라고요.

매달 일력 컬러가 바뀌며 기분전환도 되네요.

누구의 명언인지 알고

영문 표기도 되어 있어서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돼요.

랜덤으로 공부 자극 일력을 읽어보니 마음이 긍정적으로 되고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돼서 좋아요.

중2 작은딸도 공부 자극 일력을 읽고

포스트잇에 명언을 적어봤어요.

'하나의 꿈이 천개의 현실보다 더 강력합니다'

꿈에 대한 고민이 있는 딸에게 메시지가 된 명언

알기 쉬운 명언이 좋아서 고등생 언니도 공부 자극 일력이 탐난다며

공부 자극 일력에 관심을 가졌어요.

드림보드를 하나 만들어서

여기에 공부 자극 달력 명언을 적은 포스트잇을 붙어도 좋겠어요.

매일 하나씩 추가되는 포스트잇 보며

꿈을 향하면 좋죠.

아이가 명언을 적은 걸 보고

저도 작은 노트에 매일 적어보기로 했어요.

어른도 마음이 우울하고 무기력할 때가 있지만

좋은 글 보며 힘내고 싶어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본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래 보고 싶었다 :: 시인 나태주·웹툰 작가 다홍의 힐링 만화시집

오래 보고 싶었다 - 내일 더 빛날 당신을 위한 위로, 나태주·다홍 만화시집 ㅣ 웹툰 만화시집 1
나태주 지음, 다홍 그림 / 더블북 / 2023년 10월

시인 나태주 선생님의 시를 좋아해서 책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네이버 웹툰 작가 다홍님과 콜라보 한

만화시집이 출간했다는 소식에 저도 읽어보았어요.

시와 만화의 콜라보?

아주 생소하며 궁금했는데 새로운 장르의 탄생으로

집중하고 한 권 읽었네요.

보통 시는 읊어보고 상상하며 그림으로 표현과는

먼 존재처럼 보이지만 시와 웹툰의 만남은 새롭고

인상 깊은 장면을 오래 기억할 수 있어요.

《 오래 보고 싶었다》는 할아버지와 손녀 아영이의 성장 스토리로

따뜻함을 안겨줘요.

친정아버지와 우리 딸들 이야기 같기도 해서 신기한 기분이 되었네요.

나태주 선생님의 대표적인 시 풀꽃으로

《 오래 보고 싶었다》는 시작해요.

▶풀꽃 1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다홍님 웹툰으로 시를 표현하니 또 다른 느낌이 드네요.

나태주 선생님의 시는 마음속 깊이 울리는 게 많은데

웹툰으로 시를 풀어보니 일러스트에서 느끼는 감정과

시의 매력을 120% 느껴볼 수 있어요.

《 오래 보고 싶었다 》를 읽어보니까 아이들에게 쉽게 못하는 말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공감이 돼요.

그리고 사춘기로 예민한 아이들에게 그냥 건네주고

보여주고 싶은 책이네요.

기말고사를 앞둔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나에게도 해당이 되고 아이들에게도 메시지를 남겨주는 시

다홍님의 만화에는 종종 핸드폰 메시지가 보이는데

요즘 제가 하는 친정아버지와의 소통 같기도 하고

현재를 잘 반영하고 있더라고요.

《 오래 보고 싶었다》는 우리 시대에 필요한 따뜻한 메시지를 남겨주고

내 아이, 나 자신을 다신 한번 돌이켜보는 책이 되었어요.

감성이 충만해서 울컥하는 장면도 있고 힘도 얻으며

어른뿐만 아니라 청소년 친구들도 꼭 읽으면 좋은 힐링되는 한 권이에요.

[하늘아래]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자성어 : 사자성어를 알면 문해력이 보인다

사자성어를 알면 문해력이 보인다 -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자성어
신성권 지음 / 하늘아래 / 2023년 11월

고1 딸은 국어를 잘 하고 싶어 해요.

그런데 어휘력이 좀 부족해서 지문을 읽을 때 힘들어하고

노력했던 만큼 국어 시험 결과가 좋지 않아요.

어휘력을 높일 방법은 여러 가지 있지만

한자어를 배우고 속뜻도 알아보는 사자성어는

어휘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데요

어휘력·문해력·독해력을 위한

신성권 선생님의 《사자성어를 알면 문해력이 보인다》를 읽어보았어요.

신성권 선생님의 사자성어 시리즈는 두 번째

먼저 "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쓰기 연습 노트 1"을 만나고

다음으로 《사자성어를 알면 문해력이 보인다》를 활용하고 있지요.

《사자성어를 알면 문해력이 보인다》는 사전 같은 기능이 있으며

사자성어 유래를 알기 쉽게 해설하고 있어요.

74개 사자성어를 소개한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자성어 《사자성어를 알면 문해력이 보인다》

초·중·고등학생이 알아야 할 교과서 필수 사자성어를 담았어요.

개권유득 : 책을 펴 글을 읽으면 얻는 것이 있다.

사자성어 탄생 비화를 학생 눈높이에 맞게 알려주네요.

사자성어를 배우고 역사도 함께 습득하겠어요.

그리고 읽으면서 문해력도 UP

속뜻 풀이도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이 잘 읽겠어요.

" 키워드로 배우는 사자성어 " 관련된 사자성어도

같이 알려줘서 함께 배우면 좋지요.

따라 쓰기하고 표현해 보기

사자성어를 통째로 외워도 활용이 못하면 안 돼죠.

예문을 보면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나중에 멋지게 쓸 수 있으면 좋겠어요.

시험이 끝나면 방학이 다가오는데요

이번 방학은 사자성어를 잘 배워서 신학기 대비를 하고 싶네요.

[체인지업] 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

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 - 공부보다 중요한 청소년 진로 멘토링
김태연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11월

요즘은 다양하게 진로탐색 시간을 학교에서 가지며

진로적정검사도 받지요.

저희 때는 진로에 관한 수업이 별로 없어서 부러운데

꿈이 없는 친구들이 많다고 해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서 아이들의 머리는 더 복잡하고

과도기라 더욱 꿈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공부하는 동기가 되기에 아이들에게 진로를 물어보지만

아직 정확하지 않은 고1, 중2 딸들...

고1 딸은 대학교 진학을 희망하고 꿈이 있지만

부모가 보기에는 아이가 미래를 상상만 하고

있는 것 같아 답답하고

진로를 위해 분발해 줄 것을 바라지만

마음의 전달이 참 어렵네요.

"공부보다 중요한 청소년 진로 멘토링"이란

타이틀을 보고 읽어 보고 싶었던 책이 있었는데

< 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 >를 읽으면서

아이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았어요.

저자 김태연 선생님은 25년간 수많은 기업과 교육기관에서

리더십·소통·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시며

매년 70여 군데 초·중·고 대학교에서 특강과

진로상담을 하셨어요.

요즘 아이들의 생각을 현장에서 보고

진로에 대한 아이들의 고민을 알고 멘토링 하고 있는데

부모가 모르는 아이들의 진로에 대한 속마음을

저도 이해하고 싶어서 읽었어요.

< 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 >을 읽어보니까

생각이 긍정적으로 되며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알게 되더라고요.

나의 진로를 정할 때 도움이 되는 글과 프로세스가

< 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 >에는

담겨 있어요.

Chapter는 5가지로 나누어지며

마지막에는 실제 상담사례와 Q&A도 있고

아이들에게 와닿는 내용 구성에요.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는 무엇을 가지고 싶은가?

나는 어떤 존재가 되고 싶은가?

아이들이 생각해야 하는 것은 많지만

하나씩 풀어가면 나의 꿈이 보이고

진로에 대한 생각도 단단해지겠죠.

P 67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존 크롬볼츠교수의

"우연한 사건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는

"계획된 우연" 이론을 소개해 주는 부분이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좋은 말이네요.

진로는 정했지만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딸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

P 95. 책의 힘

P 162. 의욕: 학습 동기

P 179. 접근 내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라

P 233. 하루 ‘10분’이 ‘10년’ 후를 바꾼다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딸이 읽으면 힘이 되고

실천하면 큰 도움이 되겠어요.

보통 아이들은 진로보다 성적에 대한 고민이 많을 텐데

Q&A를 읽으면 나만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걸 알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되겠죠.

진로, 공부, 교우관계 등 아이들의 고민은 많지만

진로에 대한 생각이 어느 정도 정해지고 있으면

공부의 동기 부여도 되고 꿈을 향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말로는 못 했던 것들을

< 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 >를

아이에게 꺼내며 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