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잠언집 365 - 너는 꽃이 되어라
김옥림 지음 / MiraeBook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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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는 시대에서 바쁘게 살다 보니 지치고 힘들 때가 많지요.

그럴 때면 좋은 글을 읽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면 좋은데요

예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법정 스님의 책을 만났어요.

법정 스님이라고 들으면 무소유와(無所有) 빠삐용 의자가 떠올라요.

두 가지가 유명해진 사연이 알고 싶었고 또 법정 스님의 삶에 대한 생각이 궁금해서

《 법정 잠언집 365 너는 꽃이 되어라 》를 읽게 되었어요.

잠언집의 뜻을 잘 몰라서 먼저 알아봤는데

삶의 지혜, 인간 본성의 통찰, 교훈 등을 담으며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지혜를 알려줘요.

저는 삶의 고민이 좀 있었고 긍정 에너지를 얻고 싶어서

법정 스님의 잠언집은 큰 힘이 되고 있어요.



《 법정 잠언집 365 너는 꽃이 되어라》에는 365의 잠언이 있어서

하루 1개씩 마음에 생기며 필사하고 음독하면 좋아요.

잔잔한 말씀에 울림이 있는 법정 스님의 잠언



법정 스님의 잠언집에서 먼저 눈에 들어온 P60 <무소유>

무소유는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집착 없는 마음과 언제든지 놓을 수 있는 마음가짐을 알려주네요.

사람은 욕심을 버리지 못할 때가 있지만 내려놓고 무소유처럼 가벼워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P136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야기해 주고 싶은 말

오늘과 내일은 다르니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알차게 살아야겠어요.

청년들도 마음에 새기면 좋은 말이죠.




P271 < 하루 한 가지 착한 일을 듣거나 행하라 >

일일일선(一日一善)에서 유래하는 것인데 하루에 한 번 착한 일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덕까지 쌓을 수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매일 선한 일을 하려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손을 내밀어 주면 일일일선은 어렵지 않아요.




법정 스님의 따뜻한 말씀이 담긴 《 법정 잠언집 365 너는 꽃이 되어라》

이 책을 읽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긍정적으로 바뀌어요.

우리는 풍요로운 세상에 살지만 주변을 보면 마음이 아픈 사람도 많아요.

그럴 때 잠언집을 읽고 치유를 받으며 삶의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바다 읽어본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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