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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 - 반짝이는 시기를 지나는 10대를 위한 긍정의 말 습관
김범준.김수민 지음 / 클랩북스 / 2025년 8월
평점 :
말 한마디로 행복해질 수 있고 마음 상할 때도 있지요.
좋은 말은 마음을 긍정적으로 해서 좋은 글을 읽고 나
예쁜 말을 하도록 노력을 하지만 청소년이 된 딸들에게
요즘은 좋은 말보다는 잔소리가 많아서 반성을 해요.
그럼 좋은 말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
최근 카카오톡 선물로 받은 책이 좋아서 아이들의 시험이 끝나면
꼭 건네주고 싶은 한 권
《 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 》
책에서 단단한 자존감을 만들 40가지 행운 대화법이 소개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이 마음속에 새기면 좋은 글들이 담겨 있어요.
코로나 시대에 자란 우리 아이들은 학교생활을 원활하게 못해서
친구들과의 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책을 통해 행운을 끌어당겨서
또 예쁜 말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요.
하루 시작할 때 행운을 불러줄 글을 한 장씩 읽어도 좋고
저는 잠자기 전에 읽는데 따뜻한 말들이 참 좋아요.

5가지 챕터로 이루어진 《 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 》
1장 기분 좋은 첫 만남이 될 거야 : 시작되는 말
2장 내일도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될 거야 : 호감 가는 말
3장 우리의 세계는 점점 더 넓어질 거야 : 성장하는 말
4장 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 : 긍정적인 말
5장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될 거야 : 진심 어린 말
아이들에게 필요한 감정과 말을 자연스럽게 알려줘서 읽기 좋아요.

행운의 상징물과 함께 말이 가지는 신비로움을 풀어주고
하나씩 마음속에 새겨 가요.
가늘고 약하게 내리는 가랑비
가랑비와 세심한 배려를 비유하며 가랑비 같은 작은 관심이
상대에게 힘이 된다는 것을 알려줘요.
그리고 작가님 딸의 코멘트
우리 아이들과 같은 눈높이로 바라보고 공감이 되는 경험과 이야기로 마무리
일상생활에서 말 한마디가 어떤 영향을 주는지 느끼게 해주네요.


행운을 부르는 말투 연습장에서 표현하는
방법을 연습해요.
어른인 저도 생각하게 되네요.

수호천사가 있으면 불안하지 않고 든든하죠.
저는 아이들의 수호천사가 되어 주고 싶은데
아이들은 어려운 친구의 수호천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나는 네 편이야"
"혼자가 아니야"
"무슨 일이 있어도 네 곁에 있을게"
이런 말들을 들으면 큰 힘이 되고 용기를 얻게 되지요.


《 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 》에서 말의 마법을 느낄 수 있었고
따뜻한 언어 덕분에 마음이 풍요로워졌어요.
그리고 행복과 행운 찾기의 길잡이가 되었어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본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