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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척하기 딱 좋은 짧지식
최청하 지음 / 경향BP / 2025년 4월
평점 :
새로운 지식이 쌓이면 시야가 넓어지고 안 보였던 것도 보이게 되네요.
그래서 늘 무언가를 배우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바쁜 일상에서 틈새 시간에 조금씩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면 좋은데
《 아는 척하기 딱 좋은 짧지식 》을 읽으며 잡학 지식을 머릿속에 새기고 있네요.
이 책은 딱딱한 이야기로 지식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가볍게 접근하며 경제, 역사, 문화, 과학, 정치,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요.
내가 알고 있었던 지식도 있었지만 많은 지식, 상식을 다루고 있어서 멈추지 않고 읽었지요.
《 아는 척하기 딱 좋은 짧지식 》을 읽어보니까
독서랑 멀어진 고등학생 아이들도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써먹기 좋은 짧지식 258개가 소개된 《 아는 척하기 딱 좋은 짧지식 》
생존 상식, 생활 꿀팁, 음식 이야기, 돈 이야기, 과학 이야기,
인체 이야기, 문학 이야기, 동물 이야기, 철학 상식 등 폭넓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요.
내용이 궁금한 주제가 많아요.

《 아는 척하기 딱 좋은 짧지식 》을 읽으면서 눈에 들어온 이야기들
57. 외국인은 안 먹는 특이한 한국 음식-도토리묵, 참외, 간장게장
일본인 친구가 한국에 가면 꼭 먹는 과일이 참외라고 알려주었는데
참외 역시 외국인에게 흔하지 않는 과일이었네요.

225 비행기가 이착륙할 때 창문 덮개를 꼭 올려야 하는 이유
그동안 이유를 몰랐는데 비행기 사고 등
비상시 외부 상황 파악하기 위해 창문 덮개를 올리는 거였네요.
궁금증을 채워주는 짧지식, 지식을 쌓는 재미를 느껴요.
세상의 모든 상식을 알면 좋지만 쉬운 일이 아니죠.
그래서 《 아는 척하기 딱 좋은 짧지식 》을 통해 족집게 지식 쌓기
작은 지식이 연결되면 큰 힘이 되고 짧지식은 일상생활에 활기를 안겨줘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본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