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따라 구석구석 경주 여행 토토 생각날개 41
정혜원 지음, 안재선 그림, 오세덕 추천 / 토토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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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로마 "경주"

2000년 경주역사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이 되고

삼국시대 신라의 역사가 깊은 곳이지오.

아이들과 몇번 경주에 갔는데 그때는 어렸고 문화유산이 있어도 

그냥 지나가기만 했네요.

이제 둘째도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우니 이왕이면 역사를 알고 가면 좋아서 

< 화랑 따라 구석구석 경주 여행>을 읽고 

언제 경주 여행을 떠나는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경주를 그냥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으로 역사를 알려주는 책

역사를 재미있게 잘 담고 있어요.





신라의 화랑과 낭도들이 경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펼쳐지는 이야기

주인공 도마와 함께 경주 구석구석 여행을 떠나면 역사와 문화재를 만나

자연스럽게 경주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가이드북 + 역사서에요.



최근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 책을 보니 신라시대의 이야기와 유적지가 잘 담겨 있어서 놀랍네요.

그리고 역사 용어는 따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쉬워요.


지금은 그 모습을 보지 못하는 황룡사 구층 목탑

찬란한 목탑을 책으로 상상하고 황룡사지 사진으로 확인을 해요.






"경주가 품은 이야기"로 더 깊게 경주를 이해해요.

지식을 심어주는 읽을거리로 참 좋아요.



보물들도 알고 가면 실물을 봤을 때 감동이 크죠.

어디서 나온 보물인지 사진과 함께 해설도 있어요.



< 화랑 따라 구석구석 경주 여행>으로 지식을 쌓고 여행을 떠나면 특별하겠어요.

경주 여행은 물론 한국사 이해도 도와주는 책

아이랑 꼼꼼히 읽고 

코로나가 진정되면 꼭 경주 여행으로 떠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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