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원
김지연 지음, 손영경 그림 / 제제의숲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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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대한민국 임시 정부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어느때보다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알아야하는 한 해인데요

이웃나라에서 반성없는 목소리가 들려서 참 심란한 시기

8월15일날 딸이랑 

대한민국을 만든 빛나는 말과 글 "나의 소원" 

책을 읽어보았어요.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 강점기를 겪으며 

민족의 고난시기를 맞이했지요.

대한민국을 만든 빛나는 말과 글 "나의 소원"에서는 역사를 소개하며

독립운동가들과 관련된 일에 대해서도 알려주어요.


1900년~1940년대까지 5가지 시대로 구분

먼저 연표를 보고 시대의 흐름, 주요 인물을 익혀요.




을사조약 >

을사조약을 맺고 우리나라는 외교권이 박탈되여

 일본의 간섭이 심해지는데

책에서 을사조약이 무엇인지 원문과 해설로 알기 쉽게 설명해줘요.

사진과 자료도 함께 있어서 어려운 내용인데도 

아이들이 접근하기 좋아요.




역사와 함께 문화도 소개 ♪

한용운의 "님의 침묵"

국어 교과서에서 배워서 기억하는데

 다시 읽어보니 또 다른 느낌이 드네요.




윤동주의 시도 

서점에 가면 윤동주의 시집을 모아둔 코너가 있어서 아이랑 살펴보는데

대한민국을 만든 빛나는 말과 글 "나의 소원"에서도 접하니 좋네요.




아직 또 해결 못한 위안부 문제도...

같은 여성으로 가슴 아프고

뉴스에도 나오니까 아이들도 알아야 할 내용이죠.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이 왜 생겼는지 책을 읽고 느껴봐요.





그리고 김구 선생님의 "나의 소원"

초등생 아이들은 김구 선생님의 이름이랑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이었다는 것까지 아는데

대한민국을 만든 빛나는 말과 글에서 김구 선생님의 백범일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네요.

민족의 통일을 외치던 김구 선생님의 소원

아이랑 같이 배워요.




독서 기록표에 김구 선생님의 소원에 대해 적어보았어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길 원하고 

높은 문화의식이 평화를 이룬다고 했던 김구 선생님

<통일>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했네요.


일제 강점기라는 슬픈 기록과 당시 시대의 상황을 여러 가지 각도에서 

알아볼 수 있었던 책, 대한민국을 만든 빛나는 말과 글 "나의 소원"

일제 강점기의 상황을 잘 담아서 

초등학생들이 꼭 읽으면 좋은 책이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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