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가 사랑한 아름다운 유럽 도시 (빅북)
김향금 지음, 토끼도둑 그림 / 그린북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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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가 사랑한 도시는 어디일까요?

아이랑 유럽여행을 꿈꾸며 보고 있는 책

그린북의 "예술가가 사랑한 아름다운 유럽 도시"

왜 아이랑 유럽여행을 가고 싶을까 생각해보니

 그동안 책으로 유럽의 역사와 예술을 접해서 그러네요.

특히 유럽의 예술에 관심이 많은데 

예술가가 사랑한 도시는 어디인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유럽 10개국을 소개하며 

24인의 예술가가 사랑한 도시와 마을 이야기를 알려주어요.

그리고 < 예술가가 사랑한 아름다운 유럽 도시> 책은 초등 교과와 연계되며

통합, 사회, 음악, 미술 교과 내용도 담고 있어요.



한 도시가 가장 아름답게 빛날 때는 언제일까요?


예술가들도 도시의 거리를 걸으며 감명을 받아 창작을 할 수가 있는데요

예술가의 눈에 띈 도시는 예술 작품 속에 영원히 남지요.

예술가가 사랑한 도시, 남긴 흔적을 찾아 책으로 예술 기행을 해요. 




화가, 음악가, 작가 등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를 소개하는 책

 예술가가 사랑한 아름다운 유럽 도시 

현대사에서 유명한 비틀스, J.K 롤링이 사랑한 도시는 더 가깝게 느끼며

흥미로운 내용들이었어요.


먼저 읽었던 영국 런던

셰익스피어와 더불어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찰스 디킨스가 사랑한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이라는 이야기로 시작을 했는데

아이랑 <올리버 트위스트>를 읽고 책을 보니

런던에 대한 생각이 깊어졌어요. 

찰스 디킨스 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나중에 런던에 가면 꼭 가야겠어요.





보기 좋은 일러스트로 런던 여행 정보도 알려주네요.

지도를 따라 유럽 기행 

재미있게 갈 수 있겠어요.




비틀즈가 사랑한 항구 도시 리버풀도 소개 ♪

리버풀은 비틀즈에게 특별한 곳

비틀즈는 리버풀에서 탄생한 4인 록 밴드 

그 들의 음악 속에 리버풀이 종종 나오는데

비틀즈의 노래를 듣고 가면 또 다른 느낌이겠어요.



그리고 꼭 가고 싶은 곳 

영국의 아름다운 호수마을 "레이크 디스트릭트"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는 피터 래빗 이야기는 레이크 디스트릭트에서 

탄생했다고 해요.

그림책의 무대를 직접 보고 싶고 베아트릭스가 본 농장은 어땠는지 느끼고 싶더라고요.



일반 여행 책과 다른 < 예술가가 사랑한 아름다운 유럽 도시 >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그들이 사랑한 곳, 흔적을 따라가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영감도 느낄 수 있어요.

아이랑 읽어도 좋고 어른이 봐도 즐거운 한 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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