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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하나 엄마의 행복 연습 -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엄마들을 위한
리사 드럭스만 지음, 박선령 옮김 / 니들북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엄마가 되기 전에는 몰랐는데 엄마는 늘 바쁜 것 같아요.
먼저 아이들을 돌봐야 하고 남편도 챙기며
내 일은 마지막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니 <나>를 잊어버릴 수가 있지만
"엄마도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해준 책
<< 한 달에 하나 엄마의 행복 연습>>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있어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엄마들을 위한
<< 한 달에 하나 엄마의 행복 연습>>
작가는 아이 엄마 CEO 리사 드럭스만
엄마들을 위한 미국 최대의 피트니스 프로그램 FIT4MOM의 설립자로
강사와 작가 등 활동을 하는데
바쁜 삶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목적의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경험과 비법을 알려주네요.
먼저 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 키우기"
육아가 바쁘다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가 어려웠지만
리사는 나를 위한 일을 포기할 필요가 없다고 해요.
엄마라는 존재 속에 매물 되어 있는 "나"를 찾아내 보호하고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주면 지금보다 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다는 말에
공감했어요.
기분 전환을 위한 휴식 방법을 알려주며
산책, 일기 쓰기, 독서, 낮잠 자기, 스트레칭 등등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휴식을 제시하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조금씩 나를 찾게 이끌어줘요.
<< 한 달에 하나 엄마의 행복 연습>> 책은 워크북처럼 되어 있으니
나의 생각을 적으면서 돌이켜고 실천하면 좋아요.
한 달씩 목표가 있으며 조금씩 실천할 수 있어요.
일기 외에 내 생각을 적어볼 일이 없었는데
<< 한 달에 하나 엄마의 행복 연습>>에 하나씩 적으니 마음의 정리가 되고
자연스럽게 나를 되찾게 되네요.
요즘 저도 실천하고 있는 체력 기르기!
처음에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시작했지만 기분 전환이 되고
<< 한 달에 하나 엄마의 행복 연습>>을 읽으니 또 다른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엄마가 되면 운동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임신, 출산에 위해 바뀐 내 몸
깊이 생각을 안 했던 부분인데 책을 읽으면서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근육운동 중심으로 주 3회 이상 꾸준히 운동하고 싶어요.
나를 위해 또 내 가족을 위한
<< 한 달에 하나 엄마의 행복 연습>>
엄마의 일상이 바쁘다는 핑계로 나를 챙기지 못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요.
바쁜 속에서도 나를 위해 시간을 가지게 되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원래의 "나"를 되찾을 수 있어요.
목적의식을 가진 삶의 중요성을 느끼며 책 따라 하나씩 실천해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