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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초등 어휘 100
오승현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8년 10월
평점 :
초3,초5 딸들 일기랑 글을 보면
어휘 쓰임,맞춤법에서 틀린 부분을 종종 발견하는데
알기 쉽게 설명해서 고쳐주기가 쉽지 않네요.
저도 역시 맞춤법은 어려워서 가끔 헷갈리는데요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초등어휘100"을 읽으면
어휘 쓰임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요.
위인들의 이야기로 풀어주는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초등어휘100>
스토리텔링식으로 위인도 알고 틀리기 쉬운 어휘도 함께 잡아줘서
좋아요.
초등 3학년인 작은딸은 책이 마음에 들어서
학교 아침 독서시간에 가져가서 읽고 있지요^^
50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초등어휘100>
5개 주제로 나누여서
발음이 비슷하지만 뜻이 다른 낱말/ 모양이 비슷하지만 뜻이 다른 낱말
뜻이 비슷하지만 다른 낱말 / 표기를 잘 구별해서 써야 하는 낱말/ 그 밖의 틀리기 쉬운
낱말로
초등생들이 헷갈리고 어려워하는 어휘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네요.
한 이야기에서 두가지 어휘를 비교해서 100개 어휘를 습득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1109/pimg_7933422032044433.jpg)
위인 이야기속에 녹아있는 두 가지 핵심 어휘
스토리가 재미있는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초등어휘100
>
읽으면서 두 가지 어휘의 쓰임을 자연스럽게 비교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야기도 길지 않아서 초등생들이 읽기 좋아요.
아이랑 같이 읽으면서 함께 공감한
14 " 예수와 유다의 모습을 지닌 남자를 그린 레오나르오 다 빈치
" 이야기
반드시 / 반듯이 알아보기♪
레오나르오 다 빈치는 딸도 알고 있는 인물
예술작품을 많이 남겼고 <최후의 만찬>은 아주
유명하지요.
저도 이탈리아에 가서 직접 그림을 보고 왔는데
<최후의 만찬>에 그려진 예수와 예수를 배신한 제자
유다를 그릴 때
레오나르오 다 빈치는 어떻게 그려야하는지 고민을 했대요.
성당에서 모델을 찾아 예수의 얼굴을 그리고 2년후
유다의 모델을 찾아 그렸는데 놀랍게도 똑같은 인물이었다지요.
같은 발음인 반드시 / 반듯이의 어휘 뜻을 알아보고 자세히
살펴보았어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1109/pimg_7933422032044434.jpg)
일러스터로 더 쉽게 어휘 이해하기
아이들이 잊어버리지 않겠어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1109/pimg_7933422032044435.jpg)
어휘의 뜻을 알았으니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봐야 하지요.
관련되는 어휘도 함께 익혀요.
마지막에는 잘 이해했는지 확인을 해요.
뜻으로 배울 때랑 문장속에서 활용할 때랑 조금 느낌이 다르니
연습문제로 꼼꼼히 체크하면 좋아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1109/pimg_7933422032044436.jpg)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1109/pimg_7933422032044437.jpg)
엄마도 헷갈리는 왠지 / 웬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초등어휘100에서 배워요.
쓰임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했으니
이제는 틀리지 않을거에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1109/pimg_7933422032044438.jpg)
이야기로 배우는 어휘는 참 재미있어요.
특히 비슷하면서 다른 쓰임을 하는 어휘를 비교하니 한눈에 알 수
있고
이야기와 어휘를 결합시키고 오래오래 기억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