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의 유명한 플랫폼인 크립토 펑크는 미술계에서 갖고 있던 권력을 개인으로 돌려주므로 1인 창작 플랫폼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 주기도 했다고 해요
점점 인지도를 넓혀가서 인지 메타(구 페이스북)에서는 소설 미디어에서 NFT를 팔고 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렇게 된다면 멀게만 느끼진 NFT가 성큼 다가온 것 같아요
하지만 NFT 세계에서도 문제점은 있는데요
일부 욕망에 눈 먼 사람들이 무단으로 타인의 저작물을 훔치고 그것은 토큰화 해 자신의 것인 양 소유권을 기록하고 팔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해킹 피해도 있어 디지털 자산을 도난 당기도 하고요
피해자들이 점점 많아지자 각 나라에서는 이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고 해요
미술계에서도 NFT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구나 싶었는데요
예술이 아니라 그저 자산으로만 본다고 해서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어요
경매 최고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데이비드 호크니는 비플의 경매에 대해 "국제적 사기"라고 했으며 국제적 투자 회사 마스터 워크의 대표 스콧 린은 NFT를 암호화폐의 연장선이라고 본다고 말했어요
책을 읽어보니 저자분들 중에서도 다소 회의적으로 보는 시선이 있었는데요
이 책을 통해 여러 전문가들 님들의 의견을 접할 수 있어서 그것도 참 좋았어요
NFT를 마냥 좋은 점만 부각시킨 것이 아니라 이러한 단점도 있고 이러한 시선도 있다고 알려 주어서 NFT를 좀 더 객관적으로 알 수 있었거든요
이러한 단점과 시선도 있지만
그럼에도 시대의 흐름은 NFT가 더 성장할 것이라는 것이라는 게 제 생각이에요
점점 더 NFT 파이는 늘어가게 될 것이고 그러므로 우리는 NFT를 무시하거나 거리를 두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NFT, 처음 만나는 세계》 를 통해 NFT를 더 입체적으로 알게 된 것 같아요
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NFT 세계를 블록체인부터 설명해주고 있고
다각적인 측면에서 의견도 나누어 주어서 좋았어요
앞으로 NFT 세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지네요
그럼 이상으로 《NFT, 처음 만나는 세계》 책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NFT처음만나는세계
#재테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