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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 Free 러브 앤 프리 (New York Edition) - 개정판
다카하시 아유무 지음, 양윤옥 옮김 / 에이지21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러브앤프리가 새로 나왔다.
표지 질감도 좋고,
사진과 글을 보고 있으면 배낭 하나 걸쳐메고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군대를 갖 제대하고, 필리핀 지방 소도시와 변두리 지역을 여행 다닐 때다.
현지 사람들과 같은 지프니와 트라이시클을 타고 다니며,
접시에 훌훌 날아갈 것 같은 밥을 맨 손으로 모아모아 먹던 생각이 난다.
그 때 사진기 하나 들고 갔었으면 하는 생각이 이 책을 보며 더 후회스러울 뿐이다.
시간을 만들어 다시한번 떠나 보고 싶다.
그 때는 꼭 카메라를 들고 수첩에 메모도 하면서 제대로 된 여행을 해 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