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쓰레기에서 돈을 골라내는 과정이 차마 즐겁다고말하지는 못하겠지만 뭐, 그런대로 견딜 만하다. 상황이 개같다는 점은 여전하지만 널널한 개 같은 삶이야말로 행복하다는 주장 역시 삶의 한 방편으로써 유효하기에, 반박하기보다는 슬슬 순응하는 쪽으로 몸을 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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