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치워야겠다고 생각하며 쟁여둔책을 이제야 읽었다. 만환데. 후다닥 읽으면 되지 뭘 그리 망설인건지. 귀찮아서.. 역시 정리의 시작은 버리기. 근데. 문화가 다르다 보니. 다른것들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다.아무리 결혼하기 전에 집을 엉망으로 살았어도. 결혼하면. 솔직히. 치우게 되는게 우리나라 현실. 치우기 싫어도. 눈치가 보여서.. 몇명의 남편이 그런 돼지우리를 이해해줄까? 남편은 이해해도 시댁식구들이 올라치면? ㅋ 읽으면서. 저렇게 쿨하게 살면. 싸울일도 없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아니 내가 너무 올드한가? 난. 조금만 어지럽혀도.. 여자가.. 란 소릴..ㅠㅠ. 난 영하지만. 남편이 올드한거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