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낮과 밤 아티비티 (Art + Activity)
필 위글즈워스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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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대도시의 낮과 밤」 리뷰

― 낮과 밤의 찾을 거리







1.
앞서 소개한 「정글의 낮과 밤」과 같이, 양면 140페이지 안에서 숨은 그림을 찾는 시리즈. 이번 책은 '대도시'의 낮과 밤을 그린다. 마찬가지로 암막 상태에서는 대도시의 밤이 야광으로 빛나기 때문에, 24시간 하루 종일 대도시를 돌아다니며 탐험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책.

2.
표지를 펼치면 가장 먼저 나오는 페이지에는 낮과 밤 각각의 '찾을 거리'가 나열되어 있는데, 이게 참 귀엽다. '경찰관 x5', '초밥 식당 x1', '풍선 든 사람 x3' 등 우리가 찾아야 할 사람과 동물과 물건들이 제시된다.  '윌리를 찾아라'라는 게임이 조금 생각나기도 하고?

3.
'찾을 거리' 페이지 뿐만 아니라, 낮과 밤을 그린 페이지 자체에도 말풍선과 함께 새로운 '찾을 거리'들이 제시된다. 가령 "후유, 이놈의 빨간 양말! 또 어디 갔어?" 라는 말풍선이 있다면, 그 근방에서 빨간 양말을 찾아 체크해보는 것도 하나의 묘미. 여러 모로 어렵지 않고 귀여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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