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법 - 장수의 역설
스티븐 R. 건드리 지음, 박선영 옮김, 이용승 감수 / 브론스테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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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도록 음을 유지하고 강하게 는법]

"7cm 하이힐에 우아한 정장차림의 65세의 여성. 그녀는 90대의 나이였다."

그리고 시작된 타임머신 여행은 환상적이다. 자동적 몰입이 되는 순간이였다.

ㅡ내용

[인간은 세균들의 숙박시설이다.]

'우리'를 구성하는 모든 유전자의 99%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원생 동물의

유전자이며 인간의 유전자가 아니다. 고로 유익균이 좋아하는걸 먹어야 한다.

팝콘(32,000) 물벼룩(31,000)보다도 유전자 수가 작다.(인간 20,000)

장수의 비결은 무엇을 먹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먹지 않는가에 있다.

그것은 바로 동물 단백질을 안먹는 것이다. 식물 단백질로 충분하다.

단당류를 먹지 않는 것이다. 당도 높은 과일도 먹지 않는 것이다.

(암세포가 좋아하는 동물성 단백질과 단당류만 끊어도 암은 클수가 없다.)

장누수로 인해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한다. 장누수로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좋은 음식으로 알고 있던것이 사실은 장유익균을 죽이고 노화를 촉진 시킨다.

특히 밀가루에 렉틴은 장밖을 자유롭게 통과해서 몸안에 사고를 치고 다닌다.

현재 인구의 100%가 어느정도는 장누수 증상을 겪고 있다고 본다.

ㅡ생각

불로장생의 책이 나왔다. 내용마다 전율을 느끼며 죽음에 대해 느긋해졌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는 죽음이 무섭고 숙연해졌었고

'늙지 않는 비밀'은 상식으로 결론지었고 '내 몸의 스위치를 켜라'는 단식이고

'알츠하이머의 종말'은 리코드 등 그동안 읽었던 건강책들의 퍼즐이 완성됐다.

앞으로 200세 시대에 인간에게 주어진 수명까지는 도착해야 하지 않을까.

추가로 나는 하루 한번 먹던 라면도 바로 끊었고 파스타도 안먹는다. 밀 OUT

[발행2019.10.30 스티븐R.건드리 브론스테인 404p 별점★★★★★]

쌀까지 먹지 못하면 무엇을 먹어야하나? 미세한 공복상태는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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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 2019-12-13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이토록 깔끔히 압축하시다니 :)
책을 다시 한번 읽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