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보다 - 문과생도 과알못도 재미있게 읽는 기발하고 수상한 과학책
김범준 외 지음, 김지원 그림 / 알파미디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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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모든것을 선도한다. 이책으로 이제 세상을 밝혀보자~ ^^
그 옛날 고대 그리스에서는 철학자가 과학의 정수를 밝혀냈듯이 현대는 모든 사람들이 과학자여야 한다. 세상의 무수히 많은 비밀들이 궁금하지 않은가? 지금 당장 궁금증을 폭발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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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 새로운 기회의 파도
김한진.김일구.김동환 지음 / 페이지2(page2)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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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안봤던 책인데 주식에 관심을 가지면서 글로벌경제 흐름 등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ㅡ내용
[주가의 양극화]
1. 글로벌 첨단산업과 서비스 산업의 비중확대 등
(미국은 소재와 원유 수입이 줄고 통신장비, 자본재, 반도체 수입이 증가)

2. 최근 10년간 선진국의 새로운 성장 기업들이 많이 등장
(신흥국은 전통 제조업의 정체 내지 약화)

3. 금융 완화
(신흥국은 돈을 풀 수가 없다. 자칫 고물가 금리폭등 자본유출 등)

4. 미국과 다른 경제권 사이에 경기 차별화 원인을 부채의 관점에서 찾을수 있다.

[경제적 양극화 촉진]

1. 기술의 진보 (골목상권 ㅡ> 배달앱 등)
2. 사양산업 정부지원 (가라앉는 배)

선진국들은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계속 말을 갈아타면서 지금까지 달려왔다.

[소비 시장의 변화]
SNS 등 정체성 창구의 역활 - ‘무엇을 어떻게 소비하느냐‘ 가 그 사람을 대표하는 시대

중화학공업의 내구재는 줄고 소프트한 맛집, 여행으로 우리나라 경제는 불리해졌다.

[반도체 시장]
클라우드 시장이 성장초기, 5G스마트폰 보급과 상용화도 시작단계, 주요 테이터 센터의서버용 디랩 교체 시기 등 긍정적이다.

[현재 경제상황]
그동안 반도체 호황으로 우리 경제가 미화되어 서서히 다가오는 경제 위기는 무시되고
냄비 속 개구리처럼 물의 온도는 올라가고 있다. 이런 경고도 정치 색깔로 덮씌워져 폄하되고 조롱 당한다.

[빅히트 최종 전략]
1. 혁신이라고 해서 기존에 없었던것보다 현재 존재하지만 새로워진것을 찾는편이 낫다.
2. 이 기업이 앞으로 정말 돈을 잘 벌 수있는 기업인지 아닌지에 집중하는게 낫다.
3. 불편, 신뢰가 가지않고 피하고 싶은 정보의 취득 경로를 의식적으로 확대해 분산한다.


정보를 습득할때 보고싶은것만 보는 인간이 불편하고 신뢰가 가지 않는 피하고 싶은
정보를 의식적으로 확대하라는 말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투자의 세계는 아무도 모른다. 투자의 태도도 삶의 태도와 일맥 상통한다는 게 와닿는다.

읽다가 졸음이 몇번씩 찾아왔다. 경제라 그런지 뇌가 아직 적응을 못한것 같다. 재미있는 부분도 있고 생소한 부분도 있기에 식견을 넓힐수가 있었다.

#빅히트
[발행2019.11.05 김한진,김일구,김동환 페이지2 351p ★★★★★]
새로운 것보다는 우리 주위의 작은 것, 특히 소비의 변화에 주목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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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주식 사주세요 - 아이와 엄마의 미래를 위한 투자 원칙
존 리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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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영상에서 그의 주식 유도력에 빠져 찾아보다가 연금 강조에 거부감이 생겼지만
그의 주식 철학은 틀린것이 없다.

​ㅡ
[부자처럼 보이고 싶어서 가난해지는 사람들]
비싼 가방을 메고 비싼옷을 입고 나서면 부자처럼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부자가 되는 길과는 점점 더 멀어진다.

​[올바른 투자철학을 가져라]
1. 주식은 사고파는 기술이 아니다. 2. 마켓 타이밍은 잘못된 투자 방법이다.

[자신의 기준을 정해서 매매해라]
시장에서 만원짜리 수박을 살때도 신중하게 고르는데 주식을 살때는 '누가 좋
다고 하니까'라는 이유로 결정을 한다. 요행을 바라는 것은 복권을 사는것이다.

​[좋은 기업 고르기]
몇년전 엄청난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는것에 주목했다. 특히 중국인들에게는
화장품이 엄청난 인기를 누린다는걸 알고 한국 화장품회사 중 대표적인 회사를
매집했다.
당신은 우리가 이 주식을 선택한것이 특별한 노하우가 있어서 선택한 것이 아
님을 알 수 있다.

​경영진을 분석하고 [EPS PER PBR ROE EV/EBITDA]지표와 영업 내용을 이해
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하자!!


주식을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을 이야기하여 입문자가 혼란스럽지 않게 해준다.

[발행2016.06.27 존리 한국경제신문 231p 별점★★★★☆]
항상 눈과 귀를 열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투자마인드로 연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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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이코노미 - 밀레니얼 세대의 한국 경제, 무엇이 달라지고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홍춘욱.박종훈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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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왜 이렇게 흘러가고 있는지 경제의 흐름을 통해서 알아간다는 것이 재미있다.

ㅡ내용
[일자리 미스매치]
-탐색 비용의 문제 -뽑고 싶은 사람이 없다. -어렵게 뽑은 직원이 바로 퇴사

o 통계 2014~2017 (전체 대학생 취업률 하락)
인문 57.5% ㅡ> 55.4% 사회 62.3% ㅡ> 60.6% 공학 73.7% ㅡ> 67.7%
<문과 하락폭보다 공학이 3배 가까이 떨어짐 그래서 공학계열 늘리는것은 노답>

[왜 퇴사 하는가]
1. 눈높이를 낮춰서 급하게 취업 후 만족하지 못함
2. 외환 위기때 아버지 세대를 보고 '평생 직장은 없다'라는 인식

[패턴의 변화]
디지털 장터의 일자리나 플랫폼의 지식노동이 상시화 되고 있다.

[미래 일자리]
비반복적인 일은 로봇 도입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회 전체 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일자리도 증가한다.

- 비반복 육체노동 - 건강관리 및 기술지원업
- 개인 서비스 - 음식 조리 및 서비스, 퍼스널케어 및 서비스
- 비반복 지식노동 - 경영관리직, 컴퓨터 및 수학 관련 직군

[밀레니얼 세대의 자산]
1.시간 - 베이비붐 세대만 해도 시간이 별로 없었다. 유망한 재테크를 해서
죽은후에 수익이 돌아온다고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장기투자)
2. 해외 경험과 외국어 능력 - 해외 투자의 마인드가 열려있다.

[ 발행 2019.10.28 홍춘욱 박종훈 인풀루엔셜 314p 별점 ★★★★☆ ]

앞으로 변화를 맞이하는 준비를 꾸준히 하자 바뀌고 나서는 자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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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만 머리 감기, 놀라운 기적 - 병든 두피와 모발이 되살아난다!
우츠기 류이치 지음, 홍주영 옮김 / 끌레마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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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19.12.15 책을 사러갔다가 제목만 보고 이런 사람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한 후 나도 바로 물로만 감기 시작했다. 2일째 머리 기름으로 냄새가 나는것 같아서 나만의 방법으로 완벽하게 적응한 뒤 과연 책에는 무슨 내용이 있을까 궁금하여 읽기 시작하였다.


ㅡ내용

샴푸를 남용하면 확실히 두피가 얇아진다. 계면활성제가 두피의 방어막을 무너뜨리고 두피의 신진대사를 쇠퇴시키기 때문이다.

샴푸와 린스는 개봉후 몇년이 지나도 곰팡이나 잡균이 번식하거나
썩지 않는다.
방부제로 쓰이는 파라벤의 살균력이 상처를 소독할때 사용하는 소독약보다 훨씬 강력하기 때문이다. (두피 상재균을 죽인다.)


샴푸의 폐해가 머리숱이 줄고 두피가 얇아지는 정도로 끝난다면
그다지 심각한 문제가 아닐지 모른다. 그런데 샴푸는 전신 건강을 좀먹는 수많은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두피는 10만개의 모공이 있고 다른곳보다 훨씬 크다. 샴푸할때마다 10만개의 특대 모공에 화학물질이 흡수되고 있으니, 생각만해도 오싹해진다.

샴푸로 머릿속 피지를 말끔히 씻어 없애면 정상적으로 유지되어야
할 피지도 모두 사라 져 피지양이 매우 부족한 상태가 된다.
부족해진 피지를 보충하기 위해 두피가 피지를 대량으로 만들어 보충하게 되고 그결과 피지샘이 큰사이즈로 발달하는 것이다.
(냄새, 두피 벗겨짐, 염증의 원인)

ㅡ생각
건강에 관련된 퍼즐이 몸속에서부터 외부 자극까지 오게 되었다. 이전 건강책들의 균에 대한 이해로 머리속에 있는 균들을 왜 화학약품으로 계속 죽여왔는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상급자는 5일에 한번 물로 감기도 하는데 냄새가 안난다고 한다. 땀이 많거나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힘들것 같다. 땀이 많으면 냄새가 날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책은 샴푸로 시작해서 인체에 화확물질의 해방을 선언하고 있다. 책을 읽고 추가로 비누의 굴레에서도 벗어났다.

나는 제목만 보고 실행할 정도니 이 얼마나 멋진 책인가! 머리 기름의 고정관념이 있어 건성이라 되는줄 알았는데 아니였다.(나는 3일만에 머리냄새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책도 늦게 보게 된것이다.)


그리고 읽기전 내가 했던 방법은 일끝나고 저녁에 집에서 버피
테스트로 머리 기름을 빼고 아침에는 두피를 양손가락으로 쳐주는 행동으로 각질과 기름을 활성화 시켰는데
책을 읽고 후자의 방법은 안좋아서 변형 하기로 했다.


[발행2014.12.24 우츠기 류이치 177p 끌레마 별점★★★★★]

이제 남은것은 치약과 로션이다. 균이 건강하고 균이 행복한 내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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