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찰 만큼 달리고 싶어!”짧은 목줄에 묶인 채 고물상 마당에서 사는 봉봉.그 앞에 나타난 길고양이 두 마리 볼트와 너트.수시로 나타나 봉봉의 밥을 가로채 먹던 볼트와 너트는 고물상 앞에 봉봉을 잡으러 온 수상한 차를 발견하고봉봉의 탈출을 돕기로 다짐합니다..그렇게 시작된 봉봉의 마당 탈출 대작전!이 책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 의 저자 홍민정 작가신작 시리즈 『낭만 강아지 봉봉』의 첫번째 이야기 입니다.어려운 상황에 처한 친구를 걱정해 주고,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함께 할 때 생기는 용기와 자유를 향한 마음을 통해 감동을 전해주는 책이에요.깜냥 시리즈를 워낙 좋아해 엄청 기대했던 아이는역시나 받자마자 한 번에 끝까지 읽고책읽고 쓰기에 별점 5점과 함께 평을 남겼어요.웃음과 감동을 함께 주는 봉봉의 이야기.앞으로 펼쳐질 봉봉의 모험도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