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소리 너랑 한 반 되면 좋겠다. 짝꿍이면 더 좋고."학기 시작할때만 되면 머리, 배도 아프고, 잠도 잘 안 오는 '신학기병'을 앓고 있는 사강이.4학년 신학기에 사강이 반으로 전학온 소리. '우리끼리 또래 상담소'를 하자고?공통점이 없어 친구가 되지 못할것 같았던 소리의 제안으로둘은 또래상담을 시작합니다..이 책은, 부모님과도 나누지 못하는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하고 해결해주는 '또래 상담가' 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성장해가는 주인공들을 통해깊은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점점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기 시작하고학교 생활, 또래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하나씩 작은 고민이 늘어가는 초딩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