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름 나라에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마리트 퇴른크비스트 그림, 김라합 옮김 / 창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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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어스름 나라에서 이런 건 문제가 되지 않아."

다리가 아파 아무데도 갈 수 없고,
자신의 아픈 다리가 엄마를 슬프게 한다고 생각하는 예란에게
해가 지기 시작하면 찾아오는 백합 줄기 아저씨.

아저씨와 어스름 나라로 떠나는 모험에서는
운전도, 사슴과의 대화도, 왕과 왕비를 만나는 것도 모두 가능해요.
어스름 나라에서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거든요!

아름답고 신비로운 그림과
반복해 나오는 '괜찮아' 라는 말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위로와 따뜻함을 전해줍니다.

상상력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해주는 책.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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