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엄마에서 도도한 엄마되는 부동산 투자(정민채)

시시한 엄마에서 도도한 엄마되는 부동산 투자
정민채 지음 / 아임스토리 / 2022년 2월

 
시시한 엄마에서 도도한 엄마되는 부동산 투자(정민채) 

* 작가 
정민채
피아노 학원을 하다 부동산중개사가 되어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 공부하는  중개사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으시다.
제목이 좋아서 선택했다! 


* 책 소개
우선 제목을 보고 엄마, 아내라는 입장에서 부동산 투자를 하는 어떤 특별한 방법이나 접근 방식이 적혀있을 것 같았는데, 그런 것은 아니고 누가 보아도 되는 부동산 투자의 일반론이다.
중간 부분에 엄마, 아내가 가정의 경제부통령이니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가난의 고리를 끊고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자는 내용이 나온다. 이건 아빠, 남편에게도 동일한 내용인이 '엄마'라는 부분이 특별히 달릴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왜 투자를 꼭 해야하는지, 왜 경제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다양한 사람들을 소개하며 설명하고 있다.
얼어붙은 시장때문에 망설여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부스터가 켜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면서 겪은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어서, 저자가 거래하는 부자 손님들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끊임없는 공부, 과감한 실행력 이겠다. 

피아노학원을 오래하시다가 어떻게 이렇게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전문가가 되셨는지 대단하다. 09년에 중개사가 되었으니 그리 오래된 것도 아니고 중개사라고 하여 다 이런 자산을 이루는 것도 아니니, 보이지 않는 내공을 쌓는 시간이 많았을 것 같다.


* 좋았던 부분 발췌 

통화 긴축으로 돈 구하기가 쉽지 않을 때는 돈의 값인 금리가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금리가 오를 때는 채권 가격은 오르고 반비례 관계인 주식은 떨어지거나 조정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때는 주식하는 사람은 평소 공부해두었던 우량주나 가치주,성장주에 상관없이 평소 자기가 봐두었던 기업의 주식을 저가매수찬스로 보면 될 것이고, 나처럼 부동산을 전문으로 보는 사람은 대출이나 세금 때문에 나오는 매물의 조정된 가격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부동산 접근이 어렵다면 주식투자나 적립식 펀드라도 시작하라는 투자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시기가 바로 기회이고 틈새인 것이다.(156) 
ㅡ 당연하지만 넘 좋은내용 ,굿굿!!!!


나아가지 않으면 나빠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부를 키우는 노력을 멈추면 안 된다는 것이다. 

본질은 통화량을 줄인다는 것이다. 줄이면 유속이 느려지는 것이지 가격이 하락한다는 의미가 아니다.(158) 

신도시의 개발 패턴은 거의 비슷하다. 먼지 날리고 땅파기가 한창일 때는 무조건 사야한다. 그때가 바로 무릎에서 사는 것이다. 수시로 드나드는 덤프트럭만 보고 올 뿐이지만 거기에 미래가 자라고 있는 것이다.(165)


현장에만 있는 메시지들이 분명이 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인터넷에 나오지 않는다.(169) 

뉴스에 사고 소문에 팔아라.
장기적 안목에서 승자가 되는 길을 사 놓은 부동산을 지키는 것이다.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기 때문에 사고 파는 것이 아닌 사서 모으면 된다. 부동산은 나와 같이 나이 들어간느 동반자라 생각하자. 오래 보유하면 결국 자본주의의 승자로 남게 된다.(173) 

현직의 안락함에 취해 집 한채로 만족하다 보면 정작 목돈이 필요할 때 돈 떄문에 집을 줄이거나 하급지로 이사를 해야할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노후가 길어진 현실에서 '살아 있다는 것'의 다른 버전은 '비용'이라는 말이다.
'노노케어'라는 단어는 앞 전 시대에는 없는 단어였따. 부모님 수명이 90을 ㅏ라보면 그 자녀는 70이라는 것이다. 노인이 노인을 부양하는 문화를 우리르 처음 만나는 것이다.결국은 부양도 돈이고 장수도 돈이라는 것이다.자산을 키울 수 있는 시기는 '현역'때가 적기다.
달랑 집한채로 안도하지 말고 열심히 일한 보상으로 플랜 B를 짜 놓아야 적어도 현재의 생활패턴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다.관심은 곧 기회다. 관심을 갖자!(186)


밑줄 그어가며 공부하고 있는 아내가 보석이라는 것을 빨리 인정할수록 가정의 경제성적표는 달라진다.


* 총평
작가님이 말하는 부는 달랑 집 한채를 뛰어 넘어야 한다! 



#재테크 
#시시한엄마에서도도한엄마되는부동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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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