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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몸매 탈출하기 - '뱃살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뱃살제로 다이어트!
메릴린 그렌빌 지음, 권대익 옮김, 이승남 감수 / 전나무숲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뱃살 제로 다이어트 !! " 항아리 몸매 탈출하기 "
손에 책이 들리는 순간 ~ 보통 책이라 하면 따분하고 지루할 수 있겠지만
이책은 깔끔하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주어 빨리 읽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
한 페이지를 넘기자 나오는 문구가 눈에 딱 들어왔다.
" 뱃살 빼기 계획에 동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
왠지 이 책이 다이어트를 하는 나에게 유익하고 좋은 친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이 책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우리 몸의 반응과 징후 , 지방으로 인한 나쁜 병들, 그리고 식습관,
보충제, 운동 등 파트별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었다.
비만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병이고 해로움을 가져 오게 하는지 책을 통해 더 깊이 와닿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오랜기간 다이어트를 해오다보니 전문가처럼 건강, 영양 등 다이어트에 대해
이젠 거의 다 안다고 생각해왔었는데 책을 읽고 다니 아직 초보이고 제대로 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칼로리를 참 많이 생각하며 먹었었는데 칼로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중요한 건 '양'이었다. 칼로리가 적다고 마구 먹는것과 칼로리가 많다고 적게 먹는것이
다이어트의 실패를 가져 오는 것 같다.
그동안의 다이어트 책들을 읽어보면 늘 반복되는 내용들, 세끼를 챙겨먹어라,
과식,폭식하지마라, 운동을 꾸준히 하라, 이런것들이 대부분이어서 좀 더 새로운
책을 원했고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없을까 했는데
" 항아리 몸매 탈출하기 " 책은 내가 고민했던 부분에 있어 해답같은 책인 것 같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책의 내용 중 특이하게 보충제의 필요성과 스트레스에 대한 여러 글들이
있었고 또 특별한 것은 식습관의 사례가 것들이 있었다.
책을 보면서 잘못된 식습관을 바꾸는 데 도움을 줄 고마운 부분이었다.
책을 다 읽었지만 내가 다이어트 하는 동안은 늘 나에 손에 들려 있을 책일 것 같다.
읽고 또 읽고 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 행복한 다이어트를 ! 하고 싶다 ~
나의 버팀목이 되어줄 도우미 책 !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하여서 잘못된 다이어트 생활을 멈추고
올바르게 바로 잡아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