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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fe Fassett's Country Garden Quilts: 20 Designs from Rowan for Patchwork and Quilting (Paperback)
Kaffe Fassett / Taunton Pr / 2008년 10월
43,660원 → 35,800원(18%할인) / 마일리지 1,7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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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 1
정길연 / 자음과모음(이룸)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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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
이글을 읽고나서 난 한참 변명속에 갇혀버렸다
그렇게 사랑이라는 허울속에 자신을 감추고 싶었슬까? 사랑하는 사람앞에선 멋있는 남자가 되고 싶고 그사랑을 지키고 싶어 옆에 있는 사람을 도구로 방패 삼아 정당화를 시키는 상처를 입히는 짓을 서슴치 않고 할 수있는 그 남잔 도대체 어떤 강심장을 갖구 태어난걸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타인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짓은 누가 누구에게 함부로 할 수없는 일이다

서로 잘못된 엇갈림으로 인해 맺어지지 못한 인연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더하겠지만 그렇게 몸부림 칠정도일까?

난 결혼이라는것에 대해 평가를 하자면 후한 점수를 주는편이다 어떤이들은 결혼은 절대 하지마라 등등 많은 말들을 하지만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결혼이라는 것으로 다시 배운다는 생각이 든다

<변명>에서 나오는 남편은 옛사랑에 목매어 가까이 있는 소중한것을 잃고 만다 결국은 자기 자신까지 잃게 되는 비극을 맞게 되는데 그건 누가 내린 벌일까? 벌이라고 해야될까 아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신할 수있는 거라구 할까?

내가 만약 그 여자 둘중 한 사람이라면 어떤 행동을 했슬까?
여자들의 행동을 나무라진 못한다 두 여자 행동 모두 처한 환경에서 자연히 나올 수 있는것이기에...남편의 행동은 용납할 수있슬까? 아니다~
난 그건 용납할 수없는 행동이다 모두 남편에 의한 희생자이기 때문에 ...

사랑이라는 말은 남의 마음에 기쁨을 줄수도 있고 커다란 상처를 줄 수도 있는 아주 무서운 단어다
사랑이라구 하는건 멀까? 사고나면 생각안나는 그런게 사랑일까?
왜 그렇게 사랑하는 여자는 안보이구 전 부인이 보고 싶어지지?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었다.. 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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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안도현 / 열림원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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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아이는 아주 어린 아이가 아니다 내가 아는 아이는 청년으로 불려져야 할 나이다
그러나 난 이아이를 그냥 아이로 부른다
자기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는아이..앞으로의 인생을 지난 과거 땜에 고민하는 아이다
아이는 오토바이를 사겠다구 한다 어렸을적 오토바이에 쳐서 사고를 당했으면서...그래두 차보다는 오토바이가 더 좋단다
이책은 그아이를 생각나게 한다
그아이에 대해 많은 걸 알구 있지도 않고 아주 많이 친한것두 아닌데 난 그아이가 생각이 난다
그아이두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자기 삶을 살아가고 있다
많은 미래의 두려움을 느끼면서..
항상 나에게 물어본다
행복하냐구.. 그럼 난 자신있게 대답한다 응 행복해
짜장면을 보면서 왜 그 아이가 생각이 난건진 난두 잘모르겠다
그냥 떠오르는 그 아이..
우리 모두 이 짜장면에 나오는 철가방을 든 소년처럼 무언가에 대해 질주를 하고 싶지 않을까..
엄한 아버지를 둔 덕분에 난 마음껏 날개를 펴 볼수 없이 자랐다
특별히 하지 말라고 한것도 없지만 장녀란 입장과 아버지의 독재가 지금의 날 만들었겠지..난 지금 한 여자이고 두아이의 엄마다..그저 평범한..
그러나 지금도 생각한다 가끔씩...그때 그러지 않았으면 인생이 바꼈을텐데..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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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
조창인 지음 / 밝은세상 / 2000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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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은 전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현재 고등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을 우연히 만나게 됐는데 이책을 추천해주더군요
밤새 눈물 흘리면 울었다구..
전 이책과 다른 책 두권을 샀습니다 먼저 이책을 읽었습니다
전 이책이 주는 통속적인 삶을 즐겼습니다
눈물없인 못보는 드라마를 한편 보았습니다
하나는 남고 하나는 떠나가는 여운을 보았습니다
부부간의갈등 요소도 보고,부자간의 사랑도 보았습니다
엄마와 아이의 엇갈린 사랑도 보았습니다
자식이라구 낳아놓고선 나 몰라라 내인생 찾아간다 떠난 엄마를 그리워하구 그런자식을 나중에 맡겠다구 돌아온 엄마..
그모두를 타인의 입장에서 볼수밖에 없는 아빠의한쪽 눈...
우리 시어머님의 사랑이 떠 올랐습니다 자식에 대한 끔찍한 사랑..아마 우리 시어머님이라면 그것보다 더한 것두 해 내셨슬거란 생각을...
전 그런 가시고기 아빠같이 못할거란걸 압니다 저의 남편도 그럴거구요
그러나 저의시어머님은 하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마음속엔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지만 현실에서 보이는 사랑은 그거의 반밖에 나오질 않네요
저도 이기적인 엄마라서 그런가봅니다
전 시어머님에게서 이가시고기 아빠에게서 하늘 가득한 사랑을 배웁니다
평생 채워질수 없는 그런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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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영어책
안젤라 윌크스 지음, 예림당 편집부 옮김 / 예림당 / 1999년 11월
평점 :
절판


저는 4살.5살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큰애가 4살때 (작년)이책을 사줬는데 아이들이 보기엔 안의 종이가 너무 약하지 않나 싶습니다. 열심히 보고 ,보여주느라고 지금은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낡았습니다.

낱장으로 다 찢어져서 어린 아이들이 보긴엔 튼튼하게 만들어진거 같지는 않군요. 내용은 아이들의 관심있는 모든 것을 담아 놓아서 알차다는 생각은 합니다. 사진과 그림도 또 비교 하는 부분도 좋은 내용이라는생각을 하지만 오래 두고 볼 수 있지못해 안타깝군요.

거의 표지만 남은 책을 보자니 엄마인 제가 책을 함부로 뒹굴리게 나둔 결과라는 자책이 생기는군요. 조금 더 튼튼하게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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