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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명장의 가슴 뛰는 영업이야기
박성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사실 처음 이책을 접했을때 또 한 영업사원의 이야기 이겠지라고
생각하고 대수 롭지 않게 판단했다
그러나 "세일즈 명장의 가슴뛰는 영업이야기"한스 미디어 박성준 지음 2011,10,20
이책은 영업과 고객을 통해 인생에서 필요한 많은 지식과 내적 성장을 얻고 사회를
다시 볼수 있는 큰시각을 얻었다고 저자가 말미에도 말하듯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은 책이다
멋도 모르고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출발하여 3달동안 차를 한대도 팔지 못하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라는
말을 듣던 저자가 최고의 세일즈맨이 되기 까지의 여정
자동차를 계약하기로 한 고객이 세금 탈루로 인해서 거의 성사가 이루어질뻔한 상황에서 제로가 되어버린
시점에 나도모르게 큰소리로 욕이 튀어 나왔다
"이런 씨팔" 그때 지하철에서 한 노인분이 이런말을 하신다
"이런 고객에게 욕을 하면 안되지 일반적으로 고객들은 잘못한것이 없을테고 잘못은 자네같은 영업 사원에게
일을텐데 왜 욕을 하냐 그것도 뒤에서"
그냥 어떤 한 노인이 한 잔소리 이겠거니 하고 받아 들일수 도 있었겠지만 저자는 그노인분의 말씀을 헛으로 듣지
않고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
이책의 스토리는 그노인이라는 제 3자를 통한 세일즈 스토리로 전개되는데
그의 말에 의하자면
말잘하는 세일즈맨이 성공하는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미국의 UCLA심리학 명예 교수인 알버트 메라비언 교수는 입에서 튀어나오는 단 7%만이 이해할뿐이고
나머지는 말하는 표정 35%,태도 20%정도 차지하는데 종합적으로 이둘을 묶은 55%를 바디랭귀지 즉 비언어
적인 요소라고 한다
또하나 재미있는 사례는 최근의 직장인들 1,000명에게 지난 10년 동안 TV에서 광고한 가장기억나는 광고 문구를
물어보았더니 "부~~~~~자 되세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이런 광고가 아닌
모회사 광고 "아버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 겠어요"이라는 것이다
여게에서 보이듯이 세일즈도 따뜻함,그리움,고마움,편안함,측은함,미안함,아쉬움 이일곱가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이야기 뿐만아니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서 저자는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준다
웅진그룹의 윤석금 회장,천호식품의 김영식회장,일본의 보험왕 하라 잇뻬이,자동차 판매로 기네스북에 오른 조 지라드
이들의 공통점은 "절박함"이라고 말한다
벼랑끝 심정으로 영업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라는 것이다
저는 이책을 보면서 느낀점은
회사를 처음입사했을때 마음가짐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으며 말은 고객이 우선이다라고 말하면서도
보는 앞에서는 인사하고 웃는척하면서도 뒤돌아서면 고객을 욕하고 있지는 않는지
나는 진정 고객이 필요로 하는것을 찾을려고 하고 도와주려고 하고 고객앞에서 들어주기 보다
내말만 하고 있지는 않는지 등등 많은 것을 이책은 말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책에도 나와 있듯이 이말을 하고 싶다
"지혜는 듣는데서 오고 후회는 말하는것에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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