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책방의 시간 딜러 상상 고래 20
이윤주 지음, 오윤화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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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시간이 있나요?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돌아간다면 자신의 후회되는 순간을 조금 더 열심히 살고 바꿔 보기 위해 노력하지 않을까요?

그로인해 현재의 상황이 바뀐다면 시도해보고 싶은 순간들이 있죠^^

영원책방의 시간 딜러

이 책에서는 누군가의 미래의 시간과 과거의 시간을 맞 바꾸는 시간을 거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과연 과거를 다녀와서 바뀐 나의 현재모습은 얼마나 만족스러울까요?

초등 4학년인 저희 딸아이는 무척 흥미롭게 읽고 함께 대화를 나눠 볼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눈이 많이 온 후 소복히 쌓여있던 어느 날 주인공 온유는 '영원책방'을 찾아

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러던중 미끄러운 도로탓에 마을버스가 미끄러지듯 자동차와 추돌하여

사고가 나는 현장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 후

구급대원과 소방관들의 분주한 모습을 보았지만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결국은

영원책방을 찾게 됩니다.

그 곳에 영원책방의 딜러인 레테와 올빼미 모닝은 온유와 시간 거래를 하게

됩니다.

한 달 이내의 시간으로만 돌아 갈 수 있고, 과거에서 한 시간안에 돌아와야

하는데 돌아올때는 갈때 손목에 찼던 검은 실을 꼭

놓고 와야 하는 규칙이 있어요.

또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위해서는 미래의 백 만번의 숨 (약 5일치)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맞 바꾸는 것입니다.

온유는 승낙 후 본인이 후회되었던 순간으로 돌아가 후회했던 일을 하지

않을 수 있었고 , 대신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죠.

과거에 다녀온 온유는 그 후 또다시 영원책방을 찾게 됩니다.

그곳에서 지난번 버스 사고 당시 사람을 구하기위해 달려왔던 소방관을 보게

되었고 그 분 또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계속해서

영원책방을 찾아 자신의 목숨을 내 놓으면서 사람을 구하러 온 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시간을 모으는 딜러의 목적은 또 무엇일까요?

다양한 이유로 자신의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들이 있죠.

길지 않은 한 달전의 과거로의 여행이기 때문에 저와 아이는 이 책을 읽고도

딱히 돌아가고 싶은 이유를 찾지는 못했어요 ㅋㅋㅋ

그러나 다른 사람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잘못을 고쳐보고 싶기때문에, 등등

많은 이유로 후회되는 순간으로 되돌아 가고 싶죠.

그 선택의 변화로 현재의 생활에 변화가 생길 수 있겠죠

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과거로 돌아 갈 수 없죠.

그렇기 때문에 현재에 충실하게 후회없이 살기위해 노력하는 것이 미래에

후회하지 않는 길이겠죠?

지나간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조금 더 힘을내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길고 긴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대화의 소재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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