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미니북) - 1955년 정음사 초판본 오리지널 표지디자인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윤동주 지음 / 더스토리 / 201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이 도착했습니다~~

별을 보면 별을 노래하고

눈을 보면 눈을 노래하던

윤동주 시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이 도착했습니다~~

 

책은 생각보다 더 작긴 하지만 작아서 더 친근감 있고 좋아요

가지고다니기도 가벼울 것 같아서 공부하다가 집중 안되고 그러면 꺼내서 읽어보려 합니다

생각 보다 많은 시와 산문이 들어있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시 중에서는 '서시'와 '별헤는밤'이 가장 좋습니다.

그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아서요

여러가지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이 시대의 청춘들과, 나와 다르지 않음에 위로가 됩니다.

어쩌면 이렇게 같은 것을 보아도 자신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을까요

읽으면 읽을 수록 감동이 몰려옵니다.

곱씹으며 읽으면 참 좋을 시집입니다. 윤동주시인의 시들은 하나같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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