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이라는 건 정말 우리가 평생 숨쉬듯 하는 것인데도 항상 어렵고, 수많은 오해를 만들기도 하는 것 같다. 그 동안은 그 이유가 ‘말’이라는 건 너무 모호하고 추상적이라 명확히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는 제목답게 말의 공식을 명확히 안내해준다.- 모호한 것이 명확해지는 때에 느끼는 희열은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비로소 대화의 창을 열고 이를 이끌어 가는 데에 대한 명확한 길을 안내받은 것 같다.p.33 여러분의 말을 타인의 입보다 낮은 곳에 두지 마세요. 타인의 말을 경청하듯 자신의 마음도 경청하며 스스로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세요.p.85 말에도 근육이 있습니다. 자주 훈련해야 그 근육이 탄탄해집니다. 어렵다고, 불편하다고 피하면 결국 우리의 말은 앙상해집니다.p.152 협상에도 준수해야 하는 속도가 있습니다. 운전할 때 교통 표지판에 적힌 속도에 따라 브레이크와 액셀을 번갈아 밟으며 속도를 조절하는 것처럼 협상에서도 양쪽이 각자 입장을 대변하며 속도를 조절해야 하지요.p.183 나의 범위를 스스로 지키지 않으면 나보다 고민을 더 많이 한 사람에게 끌려다닐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토네이도 출판사로부터 제공을 받았으나 직접 읽어보고 솔직하게 쓰는 서평입니다#말의공식 #쟈스민한 #토네이토출판사 #책서평 #책리뷰 #독서리뷰 #독서노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