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끗 차이, 창의적 문제 해결의 비밀 -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 천재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법
이남석 지음 / 홍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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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면서 온라인 강의로 수강한 교육 중 TRIZ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그 강의를 들은 후 TRIZ TOOL에 맞춰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었다. 그래서 이 책도 기대가 되었다. 이 책을 통해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업무나 내가 계획하여 하려고 하는 일을 해 나가는 중에 직면하게 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는 말했다. “다른 사람의 책을 많이 읽어라. 남이 고생하여 얻은 지식을 아주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그것으로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나의 창의성이 조금이라도 올라간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은 보람이 있을 것이다. 이런 기대를 가지고 책을 읽었고,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부분을 나누고자 한다.

[책 표지 앞] 생각 하나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의 8가지 창의적 문제 해결법

[책 표지 뒤] “끊임없이 의심하고, 뒤집어보고, 비틀어보고, 거꾸로 보라!”

PART 1. 용기_창의성의 시작, 새로운 것에 관한 도전

P19~20.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중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가 있다. 1952년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매우 독특한 취향으로 유명했다. (중략) 32살이 된 그는 더 큰 결심을 한다. 돈도 돈이지만, 자기 이름을 내건 디자이너로서 당당히 인정받고 싶었기 때문이다. (중략) 그는 랠프 로렌의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독창적인 광고로 유명했던 조지 로이스의 도움을 받아 다음과 같은 광고를 기획했다. [가장 위대한 남성복 디자이너, RL ∙ PE ∙ CK ∙ TH] 그는 RL(랄프 로렌), PE(페리 엘리스), CK(캘빈 클라인)와 같이 이름의 약자만 들어도 곧바로 누구인지 아는 패션 디자인계의 대가들 속에 자기 이름을 과감하게 집어넣었다. (중략) 몇백만 달러를 들여서 뉴욕 공중전화 박스를 도배하고 가장 비싼 옥외 광고탑에 선전 문구를 내걸었지만, 정작 TH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그럴수록 사람들은 그가 누구인지 궁금해 했다. 결론적으로, 그는 그렇게 해서 자기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켰고, (중략) , 오늘의 그를 있게 한 것은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도전을 과감하게 실행한 용기에 있다.

P23. 창의성은 평범함이 아니다. 그 때문에 평범함을 거부하는 용기가 있어야만 창의성과 가까워질 수 있다.

P25. 평범함을 따라가면 삶에 적응하며 편하게 살 수 있다. 하지만 개성을 발휘해서 성공하고 싶다면 용기를 내야한다. 예전과 똑같이, 다른 사람과 똑같이 사는데, 어떻게 다른 결과를 낼 수 있겠는가.

P31~35. 라이트형제 인터뷰

PART 2. 협력_창의성의 꽃은 홀로 피지 않는다

P38. 적절한 협력자를 찾아서 그 사람들에게 적절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 다음은 일사처리다. – 영화 음악 작곡가 마빈 햄리시

P40. 자신의 경쟁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늘 접촉하고, 어려울 때 도울 수 있는 친구들 항상 옆에 둬라. – 제임스 왓슨

P48. 능력 있는 사람일수록 독립적이거나 고집이 있을 것 같지만, 진짜 능력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그의 능력까지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PART 3. 발견_잡동사니도 명작으로 만들기

P68. 사람들은 똑같은 것을 봐도 생각하는 바가 제각각 다르다. , 입력이 똑같아도 처리 과정이 다양하다. 창의적인 사람이 잡동사니를 갖고도 명작을 만드는 것은 처리과정의 미묘한 역할 때문이다.

P71. 창의적인 관찰이 없으면, 창의적인 생각도 없다. 창의적인 관찰은 그저 눈에 들어오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수동적인 과정이 아닌 빠르고 새롭게 의미 있는 형태로 자료를 재구성하는 능동적인 과정이다.

P84. 다른 나라 사람들의 생각을 알고 싶어서 평생 외국어를 익히는 데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P85. 언어 속에는 그 나라 사람들의 생각이 담겨 있는데, 그것은 다른 나라에서 자란 저와는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외국어를 배우면 지금까지 쌓아온 사고 체계와는 전혀 다른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사고 체계가 변화하게 되어 열린 마음을 갖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PART 4. 직관_번쩍하고 떠오르는 아이디어 놓치지 않기

PART 5. 논리_비판적 사고로 사물의 본질 꿰뚫기

P120. 사태의 본질을 모르거나 하나의 명제로 정리해서 말할 수 없다면 차라리 입을 열지 않는 것이 좋다.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PART 6. 실용_실생활과 연결하기

P142.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앞으로 달려나가는 것이다. – 앤드루 카네기

PART 7. 조화_이성과 감성이 조화된 최적 대안 찾기

PART 8. 모순_모순 인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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