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의 이력서 - 구직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그녀만의 필살기
이지윤 지음 / 북포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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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활동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개성있고 나를 표현해 줄 수 있는 이력서가 필요하다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사진으로 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내가 듣기로는 다른 나라는 사진이 필요없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사진이 없으면 우선 제외시킨다.

 

외모지상 주의의 문제도 많다고 생각한다. (주관적인 나의 생각)

 

일단, 책 내용에서는 경험을 중시했는데 나 또한, 경험이 재산이라는 생각을 많이하곤 한다.

오늘 내가 걷지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현실에 안주하며 살 수는 없다.

일단, 지금 내가 안정적이어도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자기개발을 하면서 지내야한다.

 


아빠의 사업이 어려워지자 엄마는 현재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나이가 걸린다 나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나이 때문에 번번히

지원하는게 어렵다. 재작년 취업 준비할 때에도 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는게

너무 어려웠다. 자격증란은 너무도 많은데 그 공간을 채울수가 없었고, 자격증이 있다한들

자신있지 않았다. 우리나라에는 고학력 고스펙인 사람들이 너무나 많고, 유럽여행 갔다오고

다양한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았다. 하지만, 그 보여지는 자격증 경험같은것들이

그 사람을 모두 표현해줄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일단, 어떠한 경험을 쌓는다 한들, 자신을 표현해 줄수 있는 경험을 쌓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런 연계도 없는 경험을 쌓는것은 중요하지 않다.

글쓴이 처럼 좋은 습관을 들여서 아침에 뭔가 집중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거나,

기존에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이뤄나간다면 나중에 그 경험과 나의 지원분야를 엮어서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면 좋을 것 같다.

 

나는 나중에, 공부를 좀 더 해서 미용쪽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싶다.

지금 배우고 있는 메이크업도 굉장히 좋은 것같다. 여자들에게 기쁨을 전해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아직 많이 서툴고 중국어 공부도 많이 필요하지만, 아직 젊기 때문에 가능성을 믿는다.

 

변화를 시도하는 일은 굉장히 중요하다. 내가 그 일을 못한다고 해서 평생 못하는건 아니다.

습관이다.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어렵고 힘들겠지만, 생각의전환을 먼저 실천해 본다면

충분히 해나갈 수 있다. 나도 빠르게 나의 위치가 바뀌어서 사실 그 위치가 부담스럽고 어려웠던 적이있다.

하지만, 생각을 달리했고, 누구에게나 오는 기회가 아니기 때문에 열심히 해보자 라는 마음을

다시 먹었다. 또한, 상사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많이 들었다. 아직까지도 많이 부족하지만, 차근차근

해나간다면 언젠가는 잦은 실수 없이 다 해나가리라 믿는다.

 

나를 기다려주는 상사분들에게 너무 감사함을 느낀다. 항상 나도 그럴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하면서 배운다

그리고 나도 나 다음직원들에게 잘 하려고 노력한다.

나는 지금의 직장을 가진게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있으며, 가끔은 내가 못해서 너무 속상하고

슬플 때도 있지만, 그러면서 성숙해지고, 좋은 인격의 직원들과 같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내가 많이 발전해서 내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

 

 

 

이지윤 지음. 북포스 펴냄. 255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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