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가여운 것들
앨러스데어 그레이 지음, 이운경 옮김 / 황금가지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화 개봉전 구입한 책에도 커버좀 주시면 어떨지...엠마 스톤 얼굴 커버라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가 몰래 주고 간
고이 간직하다
살포시 나에게 전하네
어둠에 구멍 하나 따스하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영웅이 등장할 분열의 시대로다.
젊은것들은 요셉 이전부터 글러먹었다.
가출한 마누라를 둔 강상을 보라
종심소욕불유구라! 나서라!
구국의 결단으로 현해탄을 건너라.
일장기와 태극기를 양 손에 들고
다윗의 별을 머리에 동여매고
성조기를 목에 두르고 당당하게 가라.
나가사키를 밟고 히로시마를 넘어서
도쿄에 닿으면 복이 충만한 섬이 보이니
메칸더 V처럼 힘이 솟는다!
그 섬의 샘 다섯 곳을 찾아라.
뒤샹의 샘보다 아름다운 물.
그 물은 진이세의 불로장생이요
그 물이 바토리의 목욕물이요
그러니 그 다섯의 물을 고이 담아
단단히 유지하여 돌아오시게
난세의 끝이 보이는구나
덕수부터 원샷~바이든~
기현이와 재원이는 병나발로
아갈~아갈~꿀꺽꿀꺽
석열이는 王사발로
쩍벌컥쩍벌컥~도리도리~
흘리는건 동훈이가~
빨아먹고 토를하네~
기둘기들 달려들어 쪼아먹으면서
거짓거짓 뿌직뿌직
건희는 선수라 템버린 들고
조운 헌~창~돌리듯
학학술술~표표절절~
오빠와 그냥 자빠지는구나~
천공이냐 공천이냐~
물마시고 황천이다~
세종로에 모여라~
용산으로 모여라~
함께 마시고 가보자~
카톡~카톡~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지평선이 맘에 들지 않아서.
땅을 슬쩍 힘주어 밟아본다.
시소같은 기울어짐은 아니지만.
압쪽 땅이 비스듬이 올라온다.
왼발에 좀 더 힘을주니 선들이 가려진다.
거슬리던 것들이 사라지니 좋다.
땅과 하늘이 제대로 붙어있으니 보기에 이쁘다.
산이나 바다도 그렇게 하늘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미국 대중음악 (양장) - 민스트럴시부터 힙합까지, 200년의 연대기
래리 스타, 크리스토퍼 워터먼 지음, 김영대.조일동 옮김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1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314쪽 마지막 줄의 번역이 틀린듯.
‘그리고 그 이후 콘서트장의 모시 피트(mosh pit)라는 장치에서도 잘 구현되고 있다.‘
각주로 설명해 놓은 부분도 그렇고 해석이 다 틀렸다고 보이네요.
모쉬핏의 의미는 모슁하는 공간이지요. 모슁(moshing)이라는 자유로운 막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