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인생 새움 세계문학
기 드 모파상 지음, 백선희 옮김 / 새움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과 더불어19세기 중후반의 프랑스작가들이 보여주는 사실주의 작풍의 대표작. 원제 그대로 ‘어느 인생‘으로 타이틀을 정한 것에 박수를 보낸다. 때로는 급류에, 때로는 잔잔한 호수에 띄워진 나룻배 같은 인생의 완급을 잘 보여준다. 번역 또한 매끄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